|
|
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0권 구입하기 클릭! |
.........
걷는다
아내와 함께 걷는다
오솔길을 걷는다
호랑지빠귀인지 호로새인지
맑은 목소리로 노래하는
숲길을 걷는다 천천히
봄꽃이 살랑~ 떨어진다
모든 떨어지는 것은
날개가 있다고 했던가
꽃잎이 부드럽게 낙화하는
숲길을 걷는다 둘이서
ⓒ최용우 제286회 비학산137 2016.2.10. 아내와
첫 페이지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