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생각. 시력. 기도. 생리통. 라면. 국회의원

최용우팡세 최용우............... 조회 수 390 추천 수 0 2016.05.17 13:56:14
.........

133003.jpg


445.생각


글을 쓰기 위해 자판기와 마주했을 때
정말 머리가 텅 빈 것처럼 아무 생각이 안 날 때가 있다.
작가에게는 지갑 빈 것보다 머리 빈 것이 더 힘들다.
..................................................................
446.시력


가장 좋은 시력은 남의 장점을 보는 시력이요
가장 나쁜 시력은 남의 흠만 보는 시력이다.
..................................................................
447.기도


기도는 내가 하는 것 같지만
기도를 해 본 사람은 안다.
기도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
448.생리통


죽었다 깨어나도 남자는 모르는 것
여자를 위해 남자가 해 줄 수 있는 일은
우먼스 타이레놀 사다주는 일 뿐
..................................................................
449.라면


쌀 보다 더 대접받는 한국인의 주식
불우이웃돕기 단골 메뉴
비상식량 1순위
마법의 가루를 품고 있다.
..................................................................
450.국회의원


4년짜리 비정규직이면서 갑질하는 직업
30일 동안은 ‘종’이다가 4년 동안은 ‘왕’인 직업
한번만 해도 평생 월급(연금)이 나오는 직업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44 햇빛일기2016 편지 쓰는 남자 file [1] 최용우 2016-06-16 253
4743 햇빛일기2016 아직도 그러고 사세요? file [1] 최용우 2016-06-15 216
4742 햇빛일기2016 창작은 힘들어 file [1] 최용우 2016-06-14 156
4741 햇빛일기2016 초심을 지키기 쉽지 않다 file [1] 최용우 2016-06-13 176
4740 햇빛일기2016 가만히 보니 많이 늙었네 file [2] 최용우 2016-06-12 232
4739 햇빛일기2016 금강 둑 한바퀴 file 최용우 2016-06-10 243
4738 햇빛일기2016 인형 벌 세우기 file [1] 최용우 2016-06-11 298
4737 최용우팡세 갑질, 향기, 초록, 책, 미용실, 시간 최용우 2016-06-10 474
4736 햇빛일기2016 하얀 민들레 file [1] 최용우 2016-06-09 190
4735 햇빛일기2016 부지런 부지런도 하셔라. file [1] 최용우 2016-06-08 180
4734 햇빛일기2016 치킨축제를 열자 file [1] 최용우 2016-06-05 236
4733 햇빛일기2016 감사헌금 file [1] 최용우 2016-06-07 213
4732 햇빛일기2016 산티아고를 향한 첫 걸음 file [1] 최용우 2016-06-06 171
4731 햇빛일기2016 땅이 주는 풍요로움 file 최용우 2016-06-04 160
4730 햇빛일기2016 석죽화石竹花 패랭이꽃 file 최용우 2016-06-01 319
4729 햇빛일기2016 물끄러미 file [1] 최용우 2016-05-31 182
4728 햇빛일기2016 입 없는 원숭이 두 마리 file 최용우 2016-06-03 325
4727 햇빛일기2016 노란 장미 file [1] 최용우 2016-06-02 283
4726 최용우팡세 시간, 헛일, 공책, 연필, 후회, 회개 최용우 2016-06-02 300
4725 햇빛일기2016 흰 민들레 file [1] 최용우 2016-05-30 232
4724 햇빛일기2016 집중력 file [1] 최용우 2016-05-29 215
4723 햇빛일기2016 첫 비행 file [1] 최용우 2016-05-28 186
4722 햇빛일기2016 많으면 징그럽다 file [1] 최용우 2016-05-27 193
4721 햇빛일기2016 오 해피데이 file [1] 최용우 2016-05-24 221
4720 햇빛일기2016 왕성함 file [1] 최용우 2016-05-26 169
4719 햇빛일기2016 살아나기 file [1] 최용우 2016-05-25 180
4718 최용우팡세 버스. 생일. 미역국. 스마트폰. 칭찬. 욕 최용우 2016-05-25 357
4717 햇빛일기2016 시골에 살려면 file [1] 최용우 2016-05-23 232
4716 햇빛일기2016 짱구 은유 file [1] 최용우 2016-05-22 226
4715 햇빛일기2016 일이 너무 크다 file [1] 최용우 2016-05-21 195
4714 햇빛일기2016 무논 file [1] 최용우 2016-05-20 192
4713 햇빛일기2016 아침이슬 file [1] 최용우 2016-05-19 183
4712 햇빛일기2016 나누어줄 수 있을 때 file 최용우 2016-05-18 187
4711 햇빛일기2016 눈에 자주 보이는 민들레 file 최용우 2016-05-17 238
» 최용우팡세 생각. 시력. 기도. 생리통. 라면. 국회의원 최용우 2016-05-17 39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