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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시11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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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7 |
시편(180) 찬양의 4대 기초 원리 (시편 113편 1-9줄)
1.
반드시 찬양하십시오
본문 1절 말씀을 보십시오. “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이 구절에서
‘여호와의 종들’은 레위인 제사장을 뜻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백성 전체를 뜻합니다.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당연한 책무가 있습니다.
특히 본 시편 기자는 찬양하라고 두 번이나 강조하면서 두 번째에는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라는 뜻입니다. 찬양이 넘치는 곳에 하나님의 임재가 넘치고 바로 그때 능력과 기적도 넘치게
나타납니다.
시편의 가장 핵심주제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란 것입니다. 참된 시인(詩人)은 하나님을
시인(是認)하는 사람입니다. 모든 성도는 하나님을 시인하는 시인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면 자기를 잊게 되면서 상처와 시름도
지워지고 백지 같은 마음이 됩니다. 그 백지 같은 마음에 하나님의 기운이 풍성하게 가득 차면서 새로운 삶의 용기와 희망이 생깁니다. 결국
찬양처럼 복된 일은 없습니다. 찬양은 성도의 기쁨의 원천이면서도 동시에 열매입니다.
2. 언제나 찬양하십시오
본문
2절 말씀을 보십시오.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지로다.” 이 고백은 언제나 늘 찬송하라는 도전의 고백입니다. 살다 보면
찬송하기 힘든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때도 찬송해야 합니다. 앞으로 천국에 가면 영원히 하나님을 찬송할 것입니다. 찬송은 천국 삶의 가장
뚜렷한 지표입니다. 그러나 천국에 가기 전에 이 땅에서도 늘 찬송함으로 이 땅의 삶을 천국으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왜 다윗이 숱한
시련을 극복하고 마침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까? 다윗은 성경에서 가장 사랑받는 인물 중의 하나이고 유대인들은 다윗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으로 여깁니다. 그런 위대한 왕이 되기까지는 엄청난 광야의 시련이 있었습니다. 그 광야생활을 비참한 운명이 아닌 하나님의 선한 섭리로
받아들임으로 오히려 그때 가장 많은 시편을 남겼습니다. 역경이 심할수록 그의 입술에 노래가 넘친 것입니다. 다윗처럼 역경을 찬양으로 승화될 때
하나님은 급히 상황반전의 역사를 이뤄주실 것입니다.
3. 어디서나 찬양하십시오
본문 3절 말씀을 보십시오. “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에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이 구절에서 ‘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에까지’란 표현은 ‘이스라엘의
동쪽 끝에서 서쪽 끝에서’란 뜻이 아니라 ‘전 세계 어디서나’란 뜻입니다. 성도는 열심히 선교해서 전 세계 어디서나 하나님의 이름이 찬양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때로는 시련의 구덩이에 빠져서도 찬양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빌립보 감옥에서 바울과 실라가 밤중에 찬양한
장면은 아주 장면입니다. 찬송이 왕궁이 아닌 감옥에서 울려나고 편할 때 울려나지 않고 아플 때 울려나고 성취한 현장에서 울려나지 않고 비참한
현장에서 울려난 것입니다. 참된 찬양은 밤중의 찬양입니다. 로마의 화려한 왕궁에서 울려나지 않고 로마의 지하 무덤인 카타콤에서 울려난 찬양이
참된 찬양입니다. 당대 최고의 로마 문명에서 소외된 채 수 백 년을 지하 동굴에 살면서 무슨 찬양이 그렇게 있었을까요? 거기서 그들의 마음에
천국이 이뤄졌기 때문입니다.
4. 즐겁게 찬양하십시오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높으신 분입니다(4절). 그
높으신 하나님이 스스로 낮추셔서 천지를 살피시며 모든 사람들을 세심하게 사랑으로 돌보시고 높은 자리로 세워주셨습니다(5-8절). 또한 고대에
여자가 임신하지 못하면 저주받은 여인으로 여겨져 집에서 쫓겨나기도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극적으로 태를 열어 자녀를 낳게 하심으로 집에 거할
수 있게 하시고 즐겁게 자녀들을 돌보게 하는 어머니가 되게 하셨습니다(9절). 하나님이 극적인 반전의 역사를 이뤄주셨다는 고백을 하면서 얼마나
마음이 즐겁겠습니까?
하나님을 찬양할 때는 즐겁게 찬양해야 합니다. ‘즐거운 모습’과 ‘즐거운 찬양’은 믿음의 진실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외적인 표식 중의 하나입니다.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과 믿음을 주는 말들을 서로 나눠주고 피차 복종할 때 그 모습을 보고 그런 찬양을
들으면 주위 사람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이 미치게 되고 같이 즐거워집니다. 그처럼 공동체에 즐거움이 넘치면 사실상 복도 넘치게 됩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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