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사순절의 영성

이인선 목사(서울 열림교회)............... 조회 수 452 추천 수 0 2016.05.27 13:39:29
.........

201602171830_23110923431505_1.jpg

톨스토이는 인간이 무엇을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배우는 것보다 언제 어떻게 침묵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했는데 가끔은 입을 다물고 침묵하며 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말의 위력을 알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마음에 가득 찬 것을 입으로 말함으로써 자신의 내면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그래서 가급적 진실하게 말하려고 애쓰지만 말의 무게를 감당할 수 없을 때도 많습니다.
성경은 혀를 우리 지체 중에서 온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는 맹렬한 불로 비유하며 말의 병폐를 경고합니다. 특별히 남의 흠을 들춰내 말하는 험담은 그 대상이 되는 사람, 험담을 함께 듣는 사람, 험담하는 사람 자신에게 해악을 끼칩니다. 
사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순절의 영성수련 중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건설적인 방법보다는 파괴적인 방법으로 사용하는 무익한 말들의 침묵입니다. 말은 행동입니다. 그것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매우 강력한 행동입니다. 그러므로 소극적 침묵은 입을 다무는 것이겠으나 적극적 침묵은 향기로운 말로 사람을 살리는 것입니다.
말하는 것을 주의하되 꼭 해야 한다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화목하게 하는 말이 되길 소망합니다. “나로 하여금 내 자신의 허물을 알게 하시고 내 형제들을 판단치 않게 하소서.”
이인선 목사(서울 열림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3109 기적의 열 마디 김용호 2019-01-30 447
33108 포기할 수 없습니다 file 홍융희 목사 2019-10-06 447
33107 마음을 강하게 먹어라 새벽기도 2019-10-16 447
33106 천억 짜리 강의 김용호 2020-01-24 447
33105 언젠가는 쓸모가 있다 김장환 목사 2020-10-19 447
33104 배우고 익히는 사람 김장환 목사 2021-03-12 447
33103 운동에 실패하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21-11-21 447
33102 호두나무를 쓰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22-01-11 447
33101 영과 진리로 영혼의 해갈을 file 이주연 목사 2015-02-28 448
33100 우리를 지켜주시는 분 김장환 목사 2016-07-24 448
33099 진실한 사람이 누구인가 정지희 2016-09-21 448
33098 주님의 그림자 김장환 목사 2017-04-13 448
33097 밀알처럼 흩어지는 교회 김장환 목사 2018-09-21 448
33096 성도의 책임감을 가져라 김장환 목사 2018-10-15 448
33095 우리가 기억해야할 단어 김용호 2019-03-19 448
33094 24 or 25? 최주훈 목사 2019-12-21 448
33093 웨이터의 법칙 김장환 목사 2020-03-14 448
33092 예수님의 얼싸안기 file 한희철 목사 2020-06-02 448
33091 삶의 의미 김장환 목사 2021-01-21 448
33090 사랑을 파는 곳 김장환 목사 2021-05-09 448
33089 복음의 행진 김장환 목사 2021-08-11 448
33088 일상의 영웅들 김장환 목사 2021-09-15 448
33087 모든 걸 주시는 분 김장환 목사 2021-12-02 448
33086 말씀을 믿어라 김장환 목사 2022-06-19 448
33085 하루씩 하루씩 file 이주연 목사 2015-01-09 449
33084 스승을 찾습니까 file 장덕봉 목사(요나3일영성원) 2015-07-12 449
33083 더 큰 빛, 더 큰 기운 file 최종천 목사 <분당중앙교회> 2016-03-14 449
33082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라면? 물맷돌 2016-09-06 449
33081 이 기분 니는 모르제 file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2016-09-09 449
33080 물 위에 던진 식물 김용호 2016-12-27 449
33079 시작할 때 file 이주연 목사 2017-03-07 449
33078 성경을 믿으십니까? 김장환 목사 2019-03-18 449
33077 네 번째 동방박사 file 오연택 목사 2019-04-04 449
33076 속에서 빛이 나는 사람 물맷돌 2020-01-08 449
33075 돕는 손 file 오연택 목사 2020-02-03 44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