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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시편 이한규 목사............... 조회 수 594 추천 수 0 2016.05.27 13: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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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시117:1-2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797) 2016.2.18 

시편(184) 모두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시편 117편 1-2줄)


< 모두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

 시편 117편은 성경에서 가장 짧은 장이고 시편 중에서 가장 짧은 시로서 만민에게 찬양과 감사를 도전하는 시편입니다.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방인을 버림 받은 백성으로 여겼는데 본 시편에서는 그런 배타적인 선민사상이 사라지고 만민이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도전합니다.

 본문 1절 말씀을 보십시오. “너희 모든 나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며 너희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할지어다.” 찬양과 찬송은 어떻게 차이가 있습니까? 히브리어로 ‘찬양하다’은 ‘할랄’이라고 하고 ‘찬송하다’는 ‘샤바흐’라고 합니다. 두 단어는 개념이 유사해도 강조하는 뜻은 약간 다릅니다. 즉 할랄은 ‘감사하다’는 의미를 강조하고 샤바흐는 ‘칭송하다’는 의미를 강조합니다. 성도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일도 잘하고 하나님을 드높이는 일도 잘해야 합니다.

 감사와 찬양은 부메랑과 같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면 더 큰 감사거리가 주어지고 하나님을 높이면 하나님의 높여주심의 은혜를 입습니다. 사실상 성도는 삶 자체만으로도 감사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기적을 좋아하지만 사실상 삶 자체가 기적입니다. 또한 생활 전반도 기적의 연속입니다. 그처럼 삶이 기적임을 깨닫고 현재와 현실을 누리는 것이 행복과 축복입니다.

 인생의 가장 큰 비극은 감사가 없는 것입니다. 원망하면 영혼이 병들고 점차 죽어가지만 감사하면 영혼이 살아나고 점차 건강해집니다. 욥은 모든 것을 잃어버린 극심한 고통 중에도 “하나님이 주신 것을 하나님이 취하신 것이니 오직 하나님만 찬송받길 원합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런 멋진 성도가 되십시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고통 중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께 가장 영광 돌리는 멋진 성도입니다.

<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 >

 참된 복의 내용에는 하나님께 감사할 때 누리는 행복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감사와 찬송이 넘치는 삶을 사십시오. 왜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칭송해야 합니까? 2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1. 하나님의 크신 인자하심

 본문 2절 전반부 말씀을 보십시오.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시고.” 이 구절에서 ‘인자하심’은 히브리어로 ‘헤세드’라고 하는데 그 뜻은 ‘하나님의 언약적인 은혜와 사랑’을 뜻합니다. 즉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크기 때문에 감사하고 찬송하라고 합니다. 형통해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고통 중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느끼는 것이 오히려 진짜 믿음입니다.

 예레미야는 나라가 바벨론에 의해 패망하는 와중에서도 예레미야애가 3장 22-23절에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예레미야는 극심한 고통 중에도 희망을 노래하고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긍휼하심을 노래했습니다. 그런 노래가 있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영원한 진실하심

 본문 2절 후반부 말씀을 보십시오. “여호와의 진실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할렐루야.” 이 구절에서 ‘진실하심’은 히브리어로 ‘에메트’라고 하는데 그 뜻은 ‘그렇다, 진실하다, 인정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멘’이란 말도 그 단어와 같은 어원에서 나온 말이기에 사실상 뜻도 유사합니다. 즉 하나님이 진실하시다는 뜻은 하나님은 영원히 변함없이 성도를 지켜주시는 분이란 뜻입니다. 변함없는 하나님 앞에서 믿음과 감사를 변함이 없게 하십시오.

 왜 독수리는 높은 곳에서 하늘을 날 수 있습니까? 높은 곳에서 부는 강한 바람을 피하지 않고 맞설 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왕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셨습니다(벧전 2:9). 그리고 때로는 세찬 바람과 어려운 역경도 줍니다. 역경은 왕 같은 제사장으로 만드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의 훈련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어려운 일을 당할 때 그 뒤에 숨겨진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기억하며 오히려 감사하십시오. 고난 중의 감사는 고난을 축복으로 바꾸는 기적의 열쇠입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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