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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뇨?

마가복음 궁극이............... 조회 수 340 추천 수 0 2016.05.29 16: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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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막11:27-30 
설교자 : 김경형 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11장 27절-30절: 저희가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서 걸어 다니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나아와 가로되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뇨 누가 이런 일 할 이 권세를 주었느뇨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대답하라 그리하면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서냐 사람에게로서냐 내게 대답하라.


27절-28절: 그들이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갔다. 어제 성전에서 매매자들을 내쫓아 버렸기 때문에 그들이 ‘예수를 어떻게 처치할까’ 하고 독을 품고 있는데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데리고 또 예루살렘 성전으로 올라가셔서 성전 안에 거니신다.


‘성전에서 거니신다’ 하는 말씀의 뜻은 예수님 당신은 성역, 거룩한 역사로 살아가신다고 하는 그 삶을 말씀하는 거다. 다시 말하면 거룩한 역사와 교제하심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들도 자기가 거룩한 하나님의 성역 안에 있어야 하나님께서 동거 동락 동행 동사를 하시는 것이다. 거룩한 역사가 아니면, 거룩한 생각 거룩한 이해타산이 아니면 주님이 같이 하지 않으신다. 세상냄새가 풀풀 나고 세상을 요구하고 있으면 얼마 안 가서 세상은 불탈 텐데 주님께서 세상냄새 풀풀 나는 그 자가 좋다고 같이 다니실까? 의사 소원 목적이 다른데 어떻게 같이 다니겠느냐?


그런데 대제사장 서기관 장로들이 예수님께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냐? 누가 이런 일을 할 권세를 주었느뇨’ 라고 했다. 이 말을 하는 자들은 이미 소문으로 듣고 눈으로 직접 보고 예수님께서 무슨 일을 하셨는지 다 알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어제 성전 안에서 예수님께 크게 혼쭐이 났다.


사실 성전 안에서 그들이 못할 짓을 한 거다. 성전을 강도의 굴혈로 만들었다. 그런데 그들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예수님께서 자신들이 매매하고 있는 것을 다 둘러엎었으니까 누가 못할 짓을 한 거냐? 예수님이 못할 짓을 한 것이다.


그러면 우리 입장에서 보면 누가 못할 짓을 한 것이냐? 그들이다. 우리는 ‘구원이 이루어지느냐’를 보는 거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이치가 아니면 구원이 안 이뤄진다. 이 말은 예수 믿는 사람이 지옥 간다는 말이 아니라 믿음이 성장이 되지를 않는다는 말이다. 특히 우리교회에서는 그 성장 면, 영능의 실력 면, 영모의 미모성을 보는 거다.


그래서 이룰구원으로 나가는 우리 입장에서는 흔히 말하는 칼빈주의나 알미니안주의에서 하는 해석은 다 해내는 것이다. 다 해 낼 수 있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 칼빈주의나 알미니안주의나 둘 다 성경을 가지고 싸우는데 그러니 우리가 어느 편에 붙을 것이냐? 우리는 양편을 다 쓸 줄 알아야 한다. 그게 실력자다. ‘칼빈주의니 알미니안주이니’ 하며 교인끼리 싸울 때 누가 좋아하겠느냐? 마귀가 좋아한다. 그런데 왜 그런 어리석은 변론을 하고 있느냐?


예수님께서 성전을 강도의 굴혈로 만들어 놓고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신 것은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물질 이해타산 목적으로 살고 있으면 예수님의 진노의 형벌의 심판이 반드시 있다고 함을 그걸 들어서 보여주는 것이다.


성령님께서 우리의 몸을 성전으로 삼고 내주하고 계심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예수 믿는 우리는 거룩하고 깨끗해야 한다. 그런데 왜 귀신을 닮고 다니느냐? 왜 귀신같은 생각을 가지고 다니느냐?


성전 안에서 장사를 할 수 있는 권세가 있고, 그 다음에 그 장사꾼들을 쫓아낼 수 있는 권세 이 둘이 있는데 우리가 생각할 때 어느 권세가 더 크냐? 성전은 누구의 집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느냐? 아버지의 집이다. 아버지 집에서는 아버지의 것을 받고 생활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하시는 거룩한 역사는 그 출처가 하늘로부터 오신 역사요 권세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성역은 장사를 잘하는 거냐, 그 장사꾼들을 쫓아낸 거냐? 쫓아낸 거다. 그 좇아낸 권세는 하늘로부터 준 거다. 우리는 교회 안에서 어떤 권이던 쓰는 그 권이 어디서부터 왔는가를 잘 살필 줄 알아야 한다. 모르면 그냥 당하고 넘어간다.


그러면 예수님의 아버지 집에서 장사를 못하도록 심판을 해서 쫓아내는 그 권세는 어느 교단에서 준 거냐? 로마정부에서 준 거냐? 예수님을 바로 믿는 하나님의 온전의 성품을 닮는 이 일을 하는 성역을 어느 나라 법으로 막을 수 있느냐?


기독교가 하나의 종교라면 안 받아들일 수도 있으나 예수님의 성역은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의 존재로 만들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예수를 안 믿는 사람에게도 해당되는 것이다. 예수 믿는 자는 말씀대로 자기를 성품화 시킬 의무와 책임이 있다. 그게 인간이다.


사람이 아닌 짐승의 세계에서는 먹고 마시고 새끼 낳고 잠자고 하는 게 다이지만 인간은 목적이 사는 따로 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온전의 성품으로 닮으라고 예수를 믿게 한 것이다. 그래서 인간을 처음부터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닮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그게 계시다. 처음 인간은 계시적으로 보여줬지만 실질적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로 실상화 되는 거다.


자기 속에 예수님으로 성품화 되는 것은 실상화다. 예수를 믿다가 죽으면 다 하늘나라에 들어간다. 부활 때 다 들어간다. 그런데 예수를 믿으면서 예수님으로 성품화 되는 게 빠지면 믿으나 마나다. 예수를 믿어도 이건 없이 이방종교 식으로 믿으면 믿으나 마나다. 우리교회 교인들은 이웃교회 교인들이 하는 식으로 믿으면 안 된다.


성경에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한다’고 했다. 무슨 지식이냐? 일반대학을 안 나왔다는 그 말이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다 그 말이다. 예수를 믿었으면, 목사라면 교회의 대표가 아니냐? 그렇다면 하나님을 알아야 할 텐데 왜 세상의 잔꾀를 다 써서 사람 끌어 모으고, 돈 짜내서 건물 세우고 하는 걸 목적으로 삼느냐? 그게 교회의 목적이냐?


만일 그런 유형적인 사역을 크게 이루는 것이 교회의 목적이라면 오늘날 목사님들이 예수님을 다 잡아 죽이게 된다. 왜냐? 멀쩡히 있는 성전도 예수님께서 무너지리라고 했으니까.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를 보면 예수님의 말씀대로 이방군대를 불러서 성전을 무너뜨렸다. 또한 구약에도 보면 북조 이스라엘을 앗수르 군대를 불러서 무너뜨렸다. 또 남조유다도 바벨론 나라가 와서 무너뜨렸다. 하나님의 허락이 없으면 어떻게 무너뜨리겠느냐? 하나님의 허락도 없이 그렇게 무너뜨린 것이라면 마귀가 하나님보다 더 센 존재가 된다.


마귀가 자존자냐? 자존자는 하나님 한 분밖에 없다. 어느 신학이던 이건 다 배운다. 그런데 바로 배웠으면 그런 소리를 안 해야지 왜 은근히 하나님과 마귀를 동등 급으로 생각을 하느냐? 갈릴리 바다의 풍랑은 누가 일으킨 거냐? 주님의 허락도 없이 마귀가 일으킨 거냐? 한 이치를 알고 모르고에 따라 신앙의 질이 천지차이가 난다.


성경에 마귀를 하나님의 자녀라고 한 곳이 있느냐? 하나님의 자녀는 예수 믿는 바로 너다. 아무리 가난하고 못 배우고 못 살고 못나도 자기는 하나님의 자녀냐? 그런데 현재적으로 보면 마귀가 아주 능력이 있는 것처럼 여겨진다. 마귀가 능력이 있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그 마귀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았느냐?


자기가 바로 못 깨달아서 교만한 생각을 가지고 자기의 주가를 떨어뜨리지 말라. 그러면 너는 밟힌다. 안 밟히려면 하나님의 고차원적인 이치를 터득하고, 옳으면 그걸 자기 것으로 만들어라. 그러면 너는 현명하고 지혜롭고 총명하고 고차원적인 도덕성을 갖는 존귀 영광성의 사람이 되는 거다. 그런 사람이 되면 하나님께서 뭐든지 주고 싶어서 안달을 하신다. 그러나 말 안 듣고 뺑돌이이면 다 빼앗고 싶어 하신다.


28절-30절: 그들의 묻는 말에 예수님께서 되물었다.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서냐, 사람에게로서냐?’ 하늘로서냐, 사람에게로서냐? 하늘로서다. 하늘로서 된 세례가 아니면 정확하지를 못하다. 세례요한의 세례 속에는 세상을 등지고, 그 다음에 광야의 인격 성품이 돼야 하는 것이다. 이래야 바른 회개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에서 회개를 일반 도반성적인 의미로 알고 있다. 회개는 세상 길로 나가던 것을 하늘 길로 바로 잡는 게 회개다. 하나님의 본질로 바로 놓는 게 회개다.


기본구원의 본질은 하나님의 본질로 바로 들어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기본구원이라고 하는 거다. 그 다음에 교훈적인 면에서 말씀의 이치로 정신 사상 모든 인품 인격 성질을 하나님의 본질에 놔야 하는데 오늘날 그게 없다. 그러니 기본구원은 받았으나 성장적인 면에서 중복적인 회개가 안 된다. (계속)


*************************

성도가 인격자이신 하나님의 가장 깊은 심원인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부터 발로된 인간구원의 의사를 좇아서 신앙을 해야만이 기독교 본질에서 이탈하지 않고 가장 효율적 적중적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을 덧입을 수 있고, 성도 각자가 이 땅에서 이렇게 덧입은 하나님의 성품의 양에 따라 장차 천국에서의 누림에 차등이 생기게 됨을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김경형목사님께서 교역자 및 신학생을 대상으로 20여년 동안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031-207-5159, 또는 010-8886-5159로 문의해 주세요.(평신도도 참석 가능합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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