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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된 사람이 가는 길

갈라디아 강승호목사............... 조회 수 735 추천 수 0 2016.06.02 09: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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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갈1:11-24 
설교자 : 강승호 목사 
참고 :  

변화된 사람이 가는 길(갈1:11-24)


인터넷 행복계절이 쓴 어거스틴의 회심에 보니까

어거스틴의 회심은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였다. 17세였던 타가스테 유학 시절부터 시작된 한 여인과의 육체적 사랑 결국 사생아를 낳게 되었고 19-29세까지 무려 10년 넘게 빠져들었던 마니교 그의 어머니 모니카는 기도의 어머니로 아들을 위한 기도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방탄하며 출세 지향적이고 믿지 않던 남편과의 갈등 속에서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모니카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AD 381년에 30세가 되어 밀란으로 이주한 어거스틴은 수사학적 관심 때문에 암브로우스의 설교를 들었지만 하나님은 그의 세상적 동기를 거룩한 목적을 위해 선용하셨습니다 말씀을 통해 그의 영혼이 치료 받기 시작한 것입니다 얼마 후 그는 밀란의 한 정원에서 극적인 회심을 경험합니다,

 

나는 여전히 죄의 노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비참한 가운데 계속 부르짖었다.. 왜 나의 추한 죄들을 끝나게 하지 않으십니까? 나는 이렇게 자문했고 마음속에 가장 쓰라린 슬픔을 품고 줄곧 울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가까운 집에서 나는 어린아이의 노랫소리를 들었다 들고 읽어라 들고 읽어라 ...나는 홍수처럼 흐르는 눈물을 억제하며 서 있었고 이것이 성경을 펼쳐 나의 눈길이 닿는 첫 구절을 읽었다 롬13:13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14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그는 회심하였고 기독교 강요집을 기록하였으며 세계 신학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세계로 복음을 확산 시킨 바울도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 였음을 알수 있습니다.

본문 11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12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즉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로 구원 받아 사도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고백합니다

13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박해하여 멸하고 14내가 내 동족 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전통에 대하여 더욱 열심히 있었으나

 

유대교에 심취했던 바울은 철저한 율법주의자 였습니다.

행22:3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히 있는 자라 4내가 이 도를 박해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노니 5이에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들이 내 증인이라 또 내가 그들에게서 다메섹 형제들에게 가는 공문을 받아 가지고 거기 있는 자들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형벌 받게 하려고 가더니

 

이처럼 사도바울은 철저한 유대주의자로 율법주의자 였습니다.

그러던 그를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로 그를 부르셨습니다.

본문 15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초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결국 다메섹에 예수 믿는자들을 박해하고 잡으러 갔던 그가 그곳에서 주님의 주권적인 섭리에 회개하고 새롭게 됩니다.

행22:6가는 중 다메섹에 가까이 갔을 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부터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치매 7내가 땅에 엎드러져 들으니 소리 있어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8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예수라 하시더라 16이제는 왜 주저하느냐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하더라

 

이렇게 예수님을 만나 새롭게 된 바울은

본문 16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휵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17또 나보다 먼저 사도 된 자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가지 아니하고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노라

 

사명 받은 사도 바울은 복음을 들고 주님이 지시하시는 곳으로 나아갑니다. 이것이 변화된 사람들이 가는 길입니다.

리빙스톤은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곳 아프리카로 가서 평생 복음을 전하다 아프리카에서 죽었습니다.

 

더 내려놓음의 저자 김용규선교사는 미국 하버드 대학을 나왔지만 보내시는 몽골로 가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여기 바울도 하나님께서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갑니다.

변화된 사람이 가는 길은 주님이 가라하면 가고 오라하면 오고 내 뜻대로 가지 않고 주님이 뜻하시는 데로 가서 복음을 전하는 삶입니다.

 

결코 이 길은 영광의 길이 아니요 십자가의 길입니다.

바울은 아라비아의 기도의 생활에서 다메섹으로 돌아와 새 힘을 얻어 복음을 증언하였으나 유대인들이 그를 죽이려고 모략합니다

아레다왕의 방백은 그를 잡으려 하므로 바울은 광주리를 타고 성을 내려 피신하였습니다

행9:22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 23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 24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그들이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 25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에서 달아 내리니라

 

고후11:32다메섹에서 아레다 왕의 고관이 나를 잡으려고 그 손에서 벗어났노라 33나는 광주리를 타고 들창문으로 성벽을 내려가 그 손에서 벗어났노라

사도 바울은 이 뿐만아니라 복음을 증거하는 중에 많은 고난을 받았노라고 고백합니다.

 

고후11:23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24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25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26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27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복음 증거하는 일이 십자가의 일이지 영광의 길이 아닌데 우리는 복음 증거하다가 잘 되면 안주해 버림이 현실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도 복음 증거하다가 수없이 고난과 죽음을 당합니다. 물 없는 깊은 웅덩이에 던짐을 받고 살았으며

다니엘은 사자 굴에 던짐을 받고 살았고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풀무불에 던짐을 받고 살았으며 엘리야는 이세벨이 죽이고자 하는 엄포를 받고 도망가 로뎀나무 아래서 죽기를 자처 했으며 사도바울은 로마에 가서 복음 전하다 옥에서 순교하였습니다.

 

다메섹에서 회심한 바울 그곳에 갔다가 광주리를 타고 성을 피신한 바울은 예루살렘에 올라 갔습니다.

18그 후 삼년 만에 내가 게바를 방문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그와 함께 십오 일을 머무는 동안 19주의 형제 야고보 외에 다른 사도들을 보지 못하였노라

바울은 사도권을 선배들로부터 받음이 아니고 하나님께로부터 직접 받은 증거를 말씀하면서

 

사도권을 부여 받아 이 사명을 감당하기에 최선을 다하는 사실은 거짓이 아님을 밝히고 있습니다

20보라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거짓말이 아니로다 21그 후에 내가 수리아와 길리기아 지방에 이르렀으나 22그리스도 안에 있는 유대의 교회들이 나를 얼굴로는 알지 못하고 23다만 우리를 박해하던 자가 전에 멸하려던 그 믿음을 전한다함을 듣고

변화된 모습에 사명 감당한다는 말이 위안이 되어 24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말씀합니다. 사명자로서의 복음전함이 큰 영광입니다

 

사도의 길은 십자가의 길입니다. 사명을 감당하기를 결심한 바울로 하여금 복음은 세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변화된 사람의 가는 길은 이와같이 고난의 길입니다 십자가의 길입니다 그러나 이 길만이 진정한 생명의 길이요 구원의 길입니다

우리 모두 사도 바울처럼 변화되어서 생명의 길이요 구원의 길인 사명자의 길을 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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