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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열둘(8)-온유 유화(柔和)

2016년 하나님의 최용우............... 조회 수 550 추천 수 0 2016.06.07 08: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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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520번째 쪽지!


□열둘(8)-온유 유화(柔和)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에게는 온유함(유화)이 있습니다.
성경의 모든 말씀은 진리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진리가 아닌 것처럼 보이는 성경 구절이 하나 있습니다.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마5:4) 온유한 자가 땅을?
한 대통령 후보가 자기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주면 땅 값을 반값으로 내리겠다고 공약 했습니다. 사람들이 열광을 하자 상대 후보가 당황하여 급히 새 공약을 냈습니다. “나는 땅 값을 껌 값으로 만들겠습니다.” 사람들은 공약에 혹하여 그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주었습니다. 그는 대통령이 되자 껌 값을 땅 값 만큼 엄청나게 올렸습니다. 껌 값과 땅 값이 같아졌습니다.
아마도 성경을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서 가장 애를 먹었던 단어가‘프라우테스’였을 것 같습니다. 영어로는 gentlness(젊잖음) 혹은 meekness(부드러움)이라고 번역을 했는데, 한글 성경은 대부분 ‘온유’라고 번역했습니다. 따뜻하고 부드럽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프라우테스’의 원래 의미는 벌판을 질주하던 야생마를 길들여 순해진 말을 ‘프라우테스 말’이라고 불렀습니다. 사나운 맹수를 훈련시켜 주인의 명령에 잘 순종하고 따를 때 이 짐승을 프라우테스 즉 ‘온유해졌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본능적인 행동을 통제할 수 있을 만큼 잘 훈련된 성품을 온유라고 불렀습니다. 힘이 잘 조절되어 유익한 목적을 위해 사용되도록 훈련된 인격을 온유라고 합니다. 성경의 ‘온유’라는 말은 결코 연약한 이미지가 아닌 것입니다.
온유한 자가 받을 땅은 ‘새 하늘과 새 땅’의 그 땅입니다. 이 세상 부동산이 아닙니다. 온유한 사람은 하나님께 속한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입니다. ⓒ최용우


♥2016.6.7. 힘차게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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