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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열둘(12)-정직(진실 순결)

2016년 하나님의 최용우............... 조회 수 490 추천 수 0 2016.06.11 10: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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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524번째 쪽지!


□ 열둘(12)-정직(진실 순결)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에게는 정직(진실 순결)이 있습니다. 겸손 순종 정직은 예수님의 성품의 열매로서 성령의 열매 중에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예수님을 따라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정직의 열매는 명확하게 정의를 내리기가 애매합니다. ‘정직’안에는 순수하다, 순결하다, 성결하다, 거룩하다, 구별되다는 의미가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딱 꼬집어서 어떤 것이라고 하나로 결론을 내릴 수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기독교 신앙의 본질입니다.
성결교(聖潔敎, Holiness Church)라는 기독교 교단이 있습니다. 그런데 존 웨슬리 신부가 맨 처음 성결교를 창시했을 때는 성결 운동(Holiness movement)이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정직 운동’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라는 단체와 같은 ‘정직성 회복’을 목적으로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입니다. 거룩이란 ‘속되지 않은 것, 섞이지 않은 것, 구별된 것’ 성결, 순결입니다. 이런 언어의 수사학적 표현을 싹 걷어버리면 그것은 한 마디로 ‘정직한 것’이 됩니다. 하나님은 정직하신 분입니다. 당연히 우리도 정직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탄 마귀의 별명은 ‘거짓말하는 존재’이고 귀신의 별명은 ‘더러운 존재’이잖습니까? 이 세상은 악이 다스리는 세상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거짓의 세상입니다. 이런 세상에서 벗어나 손해를 보고 핍박을 받고 죽임을 당하더라도 ‘정직’하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성령을 따라 살게 되면 자동적으로 거짓과 불의를 보기만 해도 역겹고 구역질이 나게 됩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먹고 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남을 속이고 거짓말을 해야 되는 세상이라고 생각한다면 아직 성령의 사람이 아니어서 그렇습니다. ⓒ최용우
(성경에 나오는 숫자는 많은 의미가 있는데, 천국과 관련된 숫자는 항상 12로 나오고 지옥과 관련된 숫자는 항상 7로 나옵니다. 천국과 관련된 12에 대해 묵상한 다음에 지옥과 관련된 7에 대해 글을 쓰려고 했는데 ‘지옥’을 생각만 해도 머리가 너무 아파 7에 대한 글을 쓰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 같아 포기합니다. 어차피 우리는 천국에 갈 사람들이기 때문에 지옥에 대해서는 몰라도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이니까요.^^)


♥2016.6.11. 거룩한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자린고비

2016.06.11 16:29:05

기회가 되면 그래도 마음 먹은 것 있으시면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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