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復活(부활)

마가복음 이정수 목사............... 조회 수 326 추천 수 0 2016.06.16 23:53:52
.........
성경본문 : 막1:11 
설교자 : 이정수 목사 
참고 : 말씀의샘물교회 http://www.wordspring.net 말씀의샘물 제 

 復活(부활)

본문/ 막1:11, 9:7, 15:39

1. 들어가는 이야기

   부활주일을 맞아 먼저 우리 모두 힘차게-기쁨으로-믿음으로 찬송가 160장을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나는 예수님의 부활을 찬양하는 찬송가(159-173장) 가운데 “160장 무덤에 머물러”를 가장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부활의 의미를 가장 明澄(명징)하게 드러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眞理(진라-예수님의 말씀-삶-십자가 고난과 죽음-부활)는 없앨 수 없고-죽일 수 없고-폭력으로 억누를 수 없고-철문으로 막을 수 없고-돌로 봉할 수 없고-그 무엇으로도 가둘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수수만년 東西古今(동서고금) 인류 歷史(역사)의 증언이기 때문입니다.  

(1)   무덤에 머물러 예수 내 구주 새벽 기다렸네 예수 내 주
(2)   헛되이 지키네 예수 내 구주 헛되이 봉하네 예수 내 주
(3)   거기 못가두네 예수 내 구주 우리를 살리네 예수 내 주

후렴: 원수를 다 이기고 무덤에서 살아나셨네
      어두움을 이기시고 나와서 성도 함께 길이 다스리시네
      사샸네 사셨네 예수 다시 사셨네  

2. 復活(부활)은 먼 미래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지금-현재의 사건입니다
우리는 보통 부활을 먼 미래 어느 날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일어날 사건으로 생각하고 放置(방치)합니다. 성경에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4:13-18)”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 번 이렇게 생각하여 보십시오.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마24:41)”하셨습니다. 한 여자는 예수님처럼 부활의 삶을 살았던 사람이고, 또 한 여자는 제멋대로 살아온 여지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나팔 소리가 울리는, 그 부활 때 내가 과연 구름 속으로 들려올라 갈 수 있을까? 지금 내가 공중에 들려올라 갈 수 있는 부활의 삶을 사는가? 아니면 버려둠을 당할 일을 하면서 살고 있는가? 자기 자신을 점검하여 볼 때 어떠합니꺼?

그러므로 부활은 먼 미래의 어느 날 일어날 사건이 아니라, 오늘-지금-여기-현재에 일어나고 있는 사건입니다.

아니, 그러합니까?

3. 예수 다시 사셨다, 무슨 뜻인가?

첫째. 마가복음서를 받치고 있는 우람하고-견고한 세 개의 기둥이 있습니다.
(1)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막1:11) (2)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막9:7) (3)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막15:39)입니다. 여기 공통점은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하는 것입니다.  

(1)은 예수님께서 공생애 시작에 앞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 이제 세상에 나가 오직 아버지의 뜻대로 하겠나이다” 결단하시고 세례요한에게 세례 받으실 때,  (2)는 공생애 동안 메시아 사명을 수행(눅4:18-19, 눅7:19-23)하시고 변화산에서 기도하실 때, (3)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고난을 받으시고 숨지신 것을 지켜본 백부장의 입에서 나온 고백입니다.

(1)-(2)는 하나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이고, (3)은 우리와 같은 性情(성정)을 가진 사람인 로마 백부장(이 사람은 마8:5-13에 나오는 그 백부장이 아닐까?)의 고백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종으로 오신 메시아적 삶-섬기고 비움(케노시스)의 삶(빌2:5-11)-십자가 고난과 죽음”을 하나님께서 “옳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것을 지켜본 사람도 “옳다!”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도 사람도 사람은 마땅히 예수님처럼 사는 것이 “올다!”고 하신 것입니다!

둘째. 성경은 “십자가 고난과 죽음 없이는 영광의 부활도 없다!”는 것을 明明白白(명명백백)하게 선언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영광은 不二(불이)-둘이 아닌 하나입니다.

No Cross-No Crown, No Rain-No Rainbow, No Investment-No Future, No work-No wages, No risk-No returns, No sweat-No sweet, No pay-No service.

하나님의 창조질서는 심은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우리가 부활의 영광을 얻으려 한다면 주여, 주여, 말로만이 아니라(마7:22), 현실 삶에서 實際(실제)로 죽으나 사나-크나 작으나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쫓아가는 길뿐입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셋째. 그러므로 이 세상 사는 동안에 부활수련-부활연습을 하며 살아야 합니다.  허약한 육체를 강인한 육체로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돈을 들이고 꾸준히 노력해야합니다. 秘法(비법)-新技術(신기술)-妙藥(묘약)은 없습니다. 역사 이래 그런 법은 없었습니다. 秦始皇(진시황)도 그런 것들 구할 수 없었습니다.

부활의 기쁨-부활의 영광-부활의 평화를 누리기 원하십니까?

오늘-지금-여기-내 주변에서부터 십자가를 지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귀찮은 것-꺼려지는 것-재수 없는 것-꼴 보기 싫은 것-싸가지 없는 것-아니꼬운 것-참을 수 없는 것-내가 왜 해야 하는데?-내가 왜 너 한테 굽혀야 하는데?-내가 먼저 왔는데 왜 양보해야 해?-내가 힘들게 번 돈을 왜 저런 사람을 위해 써야 하는데?...섬기고-양보하고-의로운 고난을 수용하는 그런 십자가를 짊어지는 수련을 해야 합니다. 십자가는 원래 어렵고 무겁습니다. 처음부터 20kg 아령으로 운동 할 수 없습니다. 처음엔 2kg 아령으로 시작하는 겁니다.

徐徐無慾速 汲汲武敢惰(서서무욕속 급급무감타)-빠르고자 하지 말고 천천히, 감히 게으르지 말고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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