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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행3:2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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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정수 목사 |
참고 : | 말씀의샘물교회 http://www.wordspring.net 말씀의샘물 제780호 |
신약성서의 祝福(축복)
본문/ 행3:25-26, 갈3:8-14, 엡1:3-6
1. 들어가는 이야기
오늘 아주 共感(공감) 가는 송정숙 시인의 “祝福(축복)” 한 편을 보시지요.
축복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커다란 축복이다.
존재함으로 보고 느끼고 사랑할 수 있으니까.
영원한 행복이 없듯이 영원한 절망도 없다.
잠시의 불행과 적당한 고통 그리고 순간의 행복으로 너와 내가 살아간다.
소리 없이 피고 지는 꽃을 보라!
꽃 피기까지의 고통 그리고 질 때의 고통을 다 가지고 있다.
작은 꽃 하나도 출산의 고통, 죽을 때의 고통을 모두 가지고 있다.
모두가 내가 가진 불행보다 남의 불행이 작아 보일뿐
모든 것은 아프게 왔다가 잠시 행복으로 살다가 아프게 간다.
그러나 커다란 축복은 존재함으로 사랑할 수 있다는 그 것!
2. 예수 그리스도 사건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신 것입니다
*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하나님이 그 종을 세워 복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셨느니라(행3:25-26)
*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갈3:8-14)
*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엡1:3-6)
참고: C. 베스터만, 장일선 역, 성서와 축복, 대한기독교출판사.
3. 신약성서의 축복-eulogia-율로기아는 무엇인가?
첫째. 신약성서의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막1:1)-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永生-eternal life-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28)”하신 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하게 성취된 하나님의 구원 활동-구원 役使(역사)-救贖(구속)의 완성입니다.
그러므로 신약성경은 “행3:25-26-갈3:8-14-엡1:3-6” 말씀들처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갈3:14)” 즉,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창12:1-3에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축복의 완성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둘째. 예수님은 이 세상에 계시는 동안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대로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눅4:18-19)” 하시고, 많은 사람들을 축복하셨습니다. 어린아이를 안으시고 축복하셨습니다(막10:13-16). 병든 자들를 고치시고 축복하셨습니다(눅5:13, 5:24, 5:34). 귀신들린 자를 온전케 하시고 축복하셨습니다(눅6:18). 간음한 여인을 용서하시고 축복하셨습니다(요8:11). 일용할 양식을 받으시고 축복하셨습니다(막6:41, 8:6-7). 제자들에게 축복하셨습니다(눅24:50). 그리고 특별히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고 기도하라”고 당부 하셨습니다(눅6:27-36).
예수님 안에는 축복의 능력이 있습니다(막5:30, 눅5:24, 6:19, 7:22).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예수님의 축복의 능력을 받아, 우리 가족-친구-교회-직장 동료들에게 축복하며 삽시다! 至高(지고)한 존재의 용기는 나를 저주하는 사람을 축복하는 것이라는 말씀을 듣기는 하였으나, 실천하라고 하면 참으로 난감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명령이시니, 한 번 시도는 해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셋째.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마25:34)” 말씀하신 것처럼 신약성경은 미래에 받을 축복도 약속하고 있습니다(귀찮다 마시고 벧전3:8-22, 히6:1-15, 12:5-14 등을 꼭 찾아 읽도록 하십시오).
미래의 영광을 위하여 몹시 괴롭더라도, 오늘 지금 당장은 참고-견디고-忍耐(인내)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을 실험으로 증명한 “마시멜로 이야기-Don’t Eat the Marshmallow..Yet!” 는 우리의 肉的(육적) 현실 생활에서 뿐만 아니라, 靈的(영적) 세계에서도 통용되는 하나님의 창조질서-심은 대로 거둠의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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