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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 기름 부음을 받은 사람

사무엘상 빌립............... 조회 수 705 추천 수 0 2016.06.18 12:10:09
.........
성경본문 : 삼상10:1-27 
설교자 : 전원준 목사 
참고 :  

제 목 : 주께 기름 부음을 받은 사람

< LORD hath anointed thee >

성 경 : 사무엘상 10장 1절-9절(2016.6.19 주일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 051-523-8457. HP 010-3847-8457)


(47758) 부산시 동래구 시실로 135번길 28-7(명장동)

(산상교회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63나의갈길. 282구주예수. 496십자가군병 >


(삼상 10:1) 『그때에 사무엘이 기름 대접을 취하여 그의 머리에 붓고 입을 맞추며 이르되, 이것은 주께서 네게 기름을 부으사 자신의 상속의 대장으로 삼으셨기 때문이 아니냐?』

(삼상 10:6-9) 『[6] 또 네게 주의 영께서 임하시리니 너도 그들과 함께 대언을 하고 다른 사람으로 변하리라. [7] 이런 표적들이 네게 임하거든 너는 기회를 따라 행하라. 이는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하시기 때문이니라. [8] 또한 너는 나보다 앞서 길갈로 내려가라. 보라, 내가 네게로 내려가 번제 헌물을 드리고 화평 헌물의 희생물을 드리리니 내가 네게 가서 네가 행할 일을 보여 줄 때까지 너는 이레 동안 기다리라, 하니라. [9] 이에 그가 등을 돌려 사무엘에게서 떠나려 할 때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다른 마음을 주셨으며 그 날에 그 모든 표적들이 이루어지니라.』


오늘은 삼상 10장 말씀을 가지고 ‘주께 기름부음 받은 사람’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사울이 기름부음 받고 왕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오늘 우리 성도들을 뜻하기도 합니다.

 


(벧전 2:9) 『그러나 너희는 택함 받은 세대(世代)요,

왕가의 제사장이요, 거룩한 민족이요, 특별한 백성이니...』

 


(요일 2:20) 『그러나 너희는 거룩하신 분에게서 기름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오늘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언받은 우리 상도들은

하나님으로 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러면 주님으로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성도들의 모습은 어떠하여야 합니까 ?

 


1. 기름부음 받은 성도들은 새사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6] 또 네게 주의 영께서 임하시리니 너도 그들과 함께 대언을 하고 다른 사람으로 변하리라

 


어느 목사님이 군목 시절 공수특전단에서

마태복음 9장으로 ‘새 포도주는 새 부대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설교를 마무리하면서 병사들에게 물었지요.

“여러분은 새 부대입니까. 낡은 부대입니까.

과연 어느 부대입니까.”

 


그러자 뒤에서 졸고 있던 신병이 갑자기 눈을 뜨고

대답했습니다.

“예, 우리는 공수부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안에 거하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새사람으로 변하여야 합니다.

 


= 헌 부대를 버리고 새부대가 되시기 바랍니다.

 


(골 3:9-10) 『[9] 서로 거짓말하지 말라. 너희가 옛 사람과 그의 행위를 벗어 버리고 [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 새 사람은 자기를 창조하신 분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서 새로워진 자니라.』

 


(엡 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참된 거룩함으로 창조하신 새 사람을 입었도다.』

 


 


2. 기름부음 받은 성도들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 석방과 탈옥

석방釋放과 탈옥脫獄은

몸이 감옥 밖에 나왔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전혀 다르다.

석방은 자유요,

탈옥은 다른 형태로,

어쩌면 전보다 더 긴박하게 이어지는 구금이다.

우리 성도들은 감옥에서 탈옥한 삶이 아니라,

완전히 석방된 삶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회를 주시는 대로

열심히 살아가야 합니다.

 


## 열처녀 비유에서 =

기름과 등불을 잘 준비한 다섯 처녀는

신랑과 함께 잔치집에 들어갔습니다.

 


기름을 예비 하지 못하고 잠자던 다섯 처녀는

신랑의 잔치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 루네상스의 대 부흥을 일으키는데 중심적인물.

미켈란제로 =

조각 / 미술 / 건축 /모든 분야에서 세계 최고였습니다.

 


그는 어릴 때 가난하여 체석장에서 돌을 깨는 일을 하여 겨우 먹고 살았다고 합니다.

 


하루는 피렌체의 메드취 가문에 도움으로 공부를 하여

조각 과 학문 (플라톤 당대 최고 철학자) 배웠습니다.

 


그가 체석장에서 돌을 깨는 일이,

후에 그의 조각 작품을 만드는데

큰 기초 역활을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오늘 우리가 하는 이 일이,

지금은 보잘 것 없는 것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나중에 엄청난 축복으로 다가올 줄 믿습니다.


인생에 기회는 다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하루 하루가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그 기회를 놓치면 다시 오지 않습니다.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나가가는 신앙 되시기 바립니다.

 


(전 9:10) 『무엇이든지 네 손이 해야 할 일을 얻는 대로 네 힘을 다해 할지니 이는 네가 가게 될 무덤 속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기 때문이니라.』

 


3. 기름부음 받은 성도들은 항상 모든 일에 삼가며

살아가야 합니다.

 


(삼상 10:16) 『사울이 자기 삼촌에게 이르되, 그가 나귀들을 찾았다고 우리에게 분명히 말하더이다, 하고 사무엘이 말하던 왕국의 일은 고하지 아니하니라.』

 


## 인디안 추장이 사랑하는 손자에게

 


인간의 내면에 대한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우리 인간의 마음속에는 두 마리의 늑대가 있는데,

한 마리는 아주 나쁜 늑대이고,

한 마리는 아주 착한 늑대가 있단다.’

 


그러자 손자가 말하기를

‘할아버지 누가 이기나요 ?’

추장은 ‘내가 먹이를 잘 주는 늑대가 이긴단다.’

 


사물엘 선지자가 8절에 7일을 기다리라, 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였습니다.

사울은 자신이 왕이 되었다고 사람들에게 떠벌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삼가하였습니다.

자신의 삼촌에게도 삼가하였습니다.

 


## 예수님 병고쳐주시고 =

(마 8:4)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고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또 모세가 명령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증거로 삼으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나환자를 고쳐주시고는 하시는 말씀,

아무에게도 삼가 보이지 말라. 하였습니다.

 


## 히스기아 왕 실수 =

“히스기야가 사자들로 말미암아 기뻐하여 그들에게 보물 창고 곧 은금과 향료와 보배로운 기름과 모든 무기고에 있는것을 다 보여 주었으니 히스기야가 궁중의 소유와 전 국내의 소유를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는지라”


히스기야 왕이 기뻐한 것은 강대국 바벨론에서 사신이 와서 자기를 높여주고 자기의 병 나은 것을 축하해 주는 것으로 인하여 자만해 졌고 교만으로 인한 기쁨이었습니다.

(잠16:18-19)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 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

 


오늘 우리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보배로운 신앙의 모습을

삼가며 조심스럽게 살아가는 신앙 되시기를 바랍니다.

 


 


4. 기름부음 받은 성도들은 항상 모든 사람들에게

잘 대하여야 합니다.

 


(삼상 10:27) 『그러나 벨리알의 자손들은 이르되, 이 사람이 어떻게 우리를 구원하겠느냐? 하고 그를 멸시하며 그에게 예물을 가져오지 아니하였으나 그는 잠잠하였더라.』

 


# 유명한 간디가 교회에 출석하였다고 합니다.

열심히 하나님을 믿고 경건하게 살고자,

근데 교회당에 흑인이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것을 보고,

다시는 교회에 다니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신 미국 사회가 흑인과 백인의 차별이 심하였습니다.)

 


사울은 벨리알 사람들이 자신의 왕됨을 반대하고

거역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거기에 대하여 잠잠하였습니다.

사울의 아름다운 인품의 모습입니다.

 


(애 3:26) 『사람이 주의 구원을 소망하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가 어려움을 당하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힘든 일을

당할 때,

잠잠히 주님을 바라보며 기다려야 합니다.

언젠가는 주님께서 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아멘 !

 


찬송 = 나의 영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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