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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시62: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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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김남준 목사 |
| 참고 : | 2013.10.13 열린교회(평촌) |
그에게 마음을 토하라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시62:7-8)
I. 본해설
시편 62편은 찬송을 겸한 탄원시이다. 시인은 시련과 어려움 속에서 자기를 도우셨던 신실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께 마음을 토하라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권면하고 있다. 시련과 역경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기도하게 하고 그 간절한 기도를 통해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쇄신시키신다. 그 이유를 시인은 하나님이 우리의 구원과 영광이기 때문이라고 노래한다.
Ⅱ. 우리의 구원과 영광
A. 구원과 영광이심
시인은 하나님이 자신의 구원이라고 말한다. 핍박과 고난, 고통은 시인으로 하여금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구원을 호소하게 하였고 그때마다 하나님은 시인을 육적인 상태 뿐 아니라 영적인 상태에서도 구원하셔서 하나님만이 그의 구원이심을 알게 하셨다.
또한 시인은 하나님이 영광이라고 말한다. 영광은 중요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께 의지하는 자에게 영광을 베푸시는 분이시다. 인간의 영광은 하나님께로부터 온다.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사람들의 영광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영광이다. 하나님께로부터 중요한 사람으로, 소중한 가치를 지닌 사람으로 인정받기 위해서 모든 영광이 주님과의 관계로부터 온다는 것을 기억하며 그분을 깊이 의지하는 성도들이 되길 빈다.
B. 반석과 피난처이심
시인은 하나님이 반석과 피난처라고 노래한다. 시인은 하나님이 자신의 힘의 반석이라고 말하면서 하나님을 자신의 모든 힘의 근거로 삼았다. 근거 없는 힘은 무능하거나 악하다. 그러나 하나님께 힘을 둔 사람은 강하고 올바르다. 하나님께로부터 끊임없이 힘을 공급받고 구원받는 성도들이 되길 빈다.
또한 하나님은 시인의 피난처였다. 하나님은 시인을 은폐하고 엄폐함으로 모든 환난에서 벗어나게 하였다. 하나님은 당신의 품에 피하는 시인을 죄와 허물에도 용서하시고 위로와 자비를 베푸셔서 시인으로 하여금 하나님만이 당신의 반석과 피난처이심을 고백하게 하였다.
Ⅲ. 네 마음을 토하라
A. 인간의 마음
토하라라는 말은 물 같은 것을 댐의 수문 등을 열어서 확 쏟아 놓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기에 직역을 하면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 쏟아 놓거라 라는 말이다.
인간은 영혼과 육체로 이루어져 있고 마음은 영혼에도 육체에도 속하지 않는 영혼의 작용으로 육체와도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마음이 어떠한가가 곧 그 사람이 누구인지를 말한다. 마음은 인간의 모든 생각과 행동을 생산하는 공장과 같기 때문이다. 우리가 삶을 아무리 올바르게 하려고 해도 우리의 마음이 굽어 있으면 올바르게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에 은혜를 주셔서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모든 성향과 태도를 바꾸어서 하나님께 순종적인 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하나님이 사랑하는 것을 사랑하며 살게 하기 위해 인간의 마음에 변화를 주신다.
B. 마음을 쏟음
그러나 현실적으로 우리의 마음이 놀라운 평정과 하나님 사랑, 은혜 자비와 진리를 바라보면서 살지 않기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너희의 마음을 쏟아 놓으라고 말한다. 마음속에 하나님의 질서에 어긋나는 영혼에 치명적으로 악한 것들을 마음이 품고 있다면 은혜를 많이 받아서 그것들을 녹이든가 아니면 그것들이 마음속에서 부패되든가 둘 중 하나이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시시때때로 우리의 마음에 있는 악한 것, 헛된 것들을 쏟아 놓는 시간이 필요하다. 마음을 시시때때로 쏟는 일이 없이는 우리가 아무리 생애적으로 주님을 만났다고 해도 나쁜 신자가 될 수밖에 없다.
마음을 쏟는 가장 탁월한 표현이 간절한 기도이다. 그 기도는 진실하고 열렬하여야 한다. 그런 기도가 죄인의 마음에 영향을 미치고 부패한 마음을 새롭게 한다. 이런 태도로 자신의 마음을 온전히 짜서 하나님께 드리며 간절히 기도하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 앞에 토하게 되고 하나님을 믿고 알고 섬기며 사랑하기에 적합한 사람으로 변한다.
Ⅳ. 결론
하나님은 전심으로 마음을 쏟으며 자기를 찾는 자들을 외면하지 않으시는 분이다. 그리고 모든 좋은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온다. 그러므로 하나님 의지해서 좋은 것을 누리고 우리 안의 나쁜 것은 하나님의 지혜로 좋은 것으로 바꾸어 달라고 기도하는 여러분이 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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