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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케 된 종

누가복음 강승호목사............... 조회 수 273 추천 수 0 2016.06.29 08: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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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눅9:51-62 
설교자 : 강승호 목사 
참고 :  

자유케 된 종(눅9:51-62)


레마주석에 교회에 열심히 충성하는 한 부인이 있었다. 한번은 그 교회 목사님이 그 가정을 방문했다가 남편과 둘이서만 대화할 기회가 생겨 교회에 나올 것을 권했다. 그러자 남편은 목사님 제 아내가 교회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은 알지만 저와 아이들에게는 벼락같이 화를 내곤 합니다 라고 했고 이 말을 전해 들은 부인은 그제야 큰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그 며칠 후 남편이 낚시대를 가지고 집안으로 들어오다가 새 전등을 깨뜨리고 말았다. 그 순간 남편은 벼락이 떨어질 것을 각오하고 서 있는데 뜻밖에도 부인은 빗자루를 들고 나와 미소를 지으며 여보 괜찮아요라고 했다 드디어 그 다음 주일아침 남편은 아내와 함께 교회에 나가게 되었다.

 

우리는 진정 예수 안에서 자유케 된 종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본문에 51예수께서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시고 52사자들을 앞서 보내시매 그들이 가서 예수를 위하여 준비하려고 사마리아인의 한 마을에 들어갔더니 53예수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시기 때문에 그들이 받아들이지 아니하는지라 54제자 야고보와 요한이 이를 보고 이르되 주여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부터 내려 저들을 멸하라 하기를 원하시나이까

 

사마리아 사람들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는 이유를 알지 못하고 제자들조차 주님이 가는 길을 오해하고 있다

주님의 예루살렘 입성은 만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가시는 길입니다. 우리도 주님의 은혜로 자유케 된 종임을 깨닫고 사명의 길을 가는 귀한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1)주님은 이땅에서 머리 둘 거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57길 가실 때에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어디로 가시든지 나는 따르리이다 58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시고

 

주님의 길은 고난의 길이요 십자가의 길임을 말씀합니다. 머리 둘 곳이 없다는 말씀은 편히 쉴만한 집도 없다는 말씀입니다. 오직 사명을 위하여 어떠한 고난과 역경도 마다지 않고 가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바로 십자가의 길은 사명의 길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제자들을 내 보낼 때 아무것도 없이 내 보내셨습니다. 열두 제자를 부르시고 내 보낼때 9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을 가지지 말고 10여행을 위하여 배낭이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자기의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라

이처럼 예수님은 머리 둘 곳이 없는 분으로 십자가의 길을 가셨습니다.

 

2)장례는 맡기고 너는 나를 따르라고 하십니다.

59또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나로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60이르시되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하시고

 

주님은 사명을 주실 때 즉시 따르실 것을 명령하십니다.

제자들을 부르실 때 그들은 즉시 따랐습니다.

마4:18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9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20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21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22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사명을 감당함이 먼저 임을 말씀합니다. 사명을 감당하면 장례도 치리고 어떠한 일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르실 때 사명을 감당하지 않고 장례하는 일을 하게 되면 사명을 놓치거나 다른 길로 가버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먼저 사명을 감당하는 일이 우선입니다.

주님은 나를 따르라 했을 때 그가 이르되 나로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할때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말씀합니다.

3)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고 말씀합니다.

61또 다른 사람이 이르되 주여 내가 주를 따르겠나이다마는 나로 먼저 내 가족을 작별하게 허락하소서 62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뒤 돌아보는 자는 합당하지 않습니다. 오직 주님만을 쫓아 나아가야 합니다. 롯의 아내가 소돔과 고모라성에서 나올때 뒤 돌아보므로서 소금기둥이 되었습니다.

히12:2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고전9:24-27,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 봐서는 안됩니다

 

자유케 된 종은

1)주님은 이땅에서 머리 둘 거처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2)장례는 맡기고 주를 따라야 합니다

3)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나라에 합당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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