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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하나님의 사랑 2/3

2016년 하나님의 최용우............... 조회 수 406 추천 수 0 2016.06.29 11: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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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539번째 쪽지!


□ 하나님의 사랑 2/3


누가복음 15장에 어떤 아버지에게 두 아들이 있었다는 이야기는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잘 알려줍니다. 작은아들은 자기가 가진 자원(human resources)을 완전 소진해 버렸고 큰아들은 자기가 가진 무한한 자원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작은아들은 “나는 지식도 있고, 든든한 빽도 있고 좋은 아이템도 있으니 나가서 내 사업을 시작하면 큰 돈을 벌 수 있을 거야.” 하고 자신만만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께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유산을 미리 내게 주소서”(눅15:12)하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큰 돈을 벌기는커녕 자신의 자원을 완전 탕진하고 빈털터리가 되니 친구들도 외면하고 남은 것이라곤 두려움과 실망과 공허감, 그리고 꿈이 완전히 무너져버린 노숙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돼지우리를 기웃거리며 상실감과 배고픔과 절망감에 빠졌습니다.
바로 그때, 작은아들의 머리에 떠오른 생각은 ‘내 아버지 집은 여전히 풍요롭다’ 그는 아버지 집으로 돌아갑니다. 아버지는 아들의 죄목을 들추어내지도 않았고 탕진해버린 돈에 대해서 따지지도 않았고 다시 아들의 지위를 회복시키고 양을 잡고 잔치를 열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내 힘과 내 자원으로 하려는 모든 일은 결국에는 실패하고 ‘가난’밖에 남지 않을 것입니다. 도무지 내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면 아버지 집을 떠올리고 이제 자존심 그딴거 개나 줘 버리고 돌아가야 합니다. 더 이상 돼지우리나 치우면서 평생 살다가 죽을 수는 없습니다.
돌아갑시다. 저도 돌아갈 것입니다. 내 힘으로 해 보니 안 되잖아요. 안 되는 것을 확인했으니 망설일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큰 사랑은 바로 이 지점에서부터 경험할 수 있습니다.ⓒ최용우


♥2016.6.29.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이수영

2016.07.05 07:15:36

미련하고 미련한 것이 인간인줄 압니다. 모든 것을 잘 할 것 같은데 아무것도 아님을 실해하고 나면 깨닫게 되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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