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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병

최한주 목사............... 조회 수 769 추천 수 0 2016.07.01 23: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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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병


“인간은 울면서 태어나 병과 더불어 살다가 병으로 간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병으로 말미암는 인간의 고통이 크다는 말이다. 그런데 사람에게 나타나는 병은 세 가지다. 이 병을 잘 알고 치료하게 될 때 건강하게 산다.

첫째 ; 육신의 병

베데스다 못가에 각양 질병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듯이 사람에게는 헤아릴 수 없는 육체의 병이 있다. 병원마다 사람들이 가득하다. 어떤 것은 병명과 원인을 규명해서 치료하는 병이 있지만, 어떤 것은 이름도 알 수 없을 뿐 아니라 치료도 할 수 없는 병이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병은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으로 이 병을 치료하기 위해 갖은 노력과 돈과 세월을 허비한다. 때로는 병을 알고 치료할 수 있다 하더라도 또 다른 병이 나타난다.

둘째 ; 사회의 병

사회가 건전하지 못할 때 병든 사회라 한다. 인간사회에는 여러 가지 부정부패와 부조리가 있다. 뿌리깊이 내린 범죄 조직이 있고, 성적으로 타락한 갖가지 사회현상과 생명을 파리 목숨보다 못하게 생각하는 악한 집단도 있다. 이런 사회 병은 독버섯처럼 점점 넓게 퍼지고 있다. 사회의 병으로 가정윤리도 파괴되고, 사회윤리와 인간윤리가 점점 부패해져 간다. 하루라도 병든 사회의 모습을 비추지 않으면 뉴스가 안 되듯이 매일 매스컴에 병든 사회의 모습이 보도되고 있다.

셋째 ; 영혼의 병

영혼의 병은 내 영혼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던지 잘못된 상태를 가리킨다. 육체의 병과 사회의 병은 피부로나 생활 가운데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영혼의 병은 그런 느낌으로 알 수 있는 게 아니다. 영혼이 병든 사람이 버젓이 활보하며 다닐 수 있다. 뿐 아니라 각양 단체와 심지어 교회에서도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고, 사회에서 갖은 특권과 영화를 누릴 수 있다. 이 병이 최악의 병이다.

사람들은 육체의 병과 사회의 병에 대하여는 많은 관심을 가진다. 고민도하고, 때로는 많은 노력과 경비를 들여 캠페인을 벌이고 추방하기 위해 투자하기도 한다. 그러나 최악의 상태인 영혼의 병에 대하여는 무관심하다. 성경은 ‘영혼’을 치료할 때 다른 병도 치유할 수 있다고 하였다. 요한3서 2절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최한주 목사<푸른숲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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