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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회복하자

창세기 이정원 목사............... 조회 수 801 추천 수 0 2016.07.09 23: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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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창26:23-35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희망의교회 http://hopech.kr 

예배를 회복하자!                        

창26:23-35

2015.10.25


  우리가 항상 기도하는 제목중의 하나가 ‘예배의 회복’입니다. 왜 이 기도제목을 놓고 계속해서 기도하는 것일까요? 이것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예배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와서 믿음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을 높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창조주이시며 생명의 구주이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나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셨으며, 나에게 만 가지 은혜를 풍성하게 내려주신 하나님께 뜨거운 마음으로 감사하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과 우리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며,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우리의 가장 소중한 것, 우리의 모든 것을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렇게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와서 예배할 때, 우리 가운데 친히 임재하시고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풍성한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배를 제대로 드리면 하나님을 만나 뵙게 되며,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게 되며, 우리의 연약한 것들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배를 제대로 드리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타성에 빠져 예배를 형식적으로 드리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성도들은 예배에 참석하기는 하는데 아무것도 얻지 못합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입니다. 설교 시간에도 딴 생각에 빠져 말씀을 하나도 받지 못합니다. 예배는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의미가 없어져 버립니다. 예배를 제대로 드리지 못하면 우리의 생각과 행동도 변화되지 않습니다. 삶이 달라지지 않는 것입니다. 교회는 다니지만, 믿음이 자라지 않고 변화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힘입지도 못합니다. 예배를 어떻게 드리느냐에 우리의 모든 것이 달려 있습니다. 예배는 생명보다 귀하고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신령한 예배를 드리도록 힘써야 합니다.


  우리는 예배의 회복을 위해 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예배드릴 때마다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며, 새로운 은혜를 체험하며, 또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우리의 연약한 부분들과 문제들이 회복되고 치유되며 해결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예배는 어떻습니까? 당신은 어떻게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뜨겁게 만나고 있습니까? 예배를 통해 영과 육이 회복되며 치유되고 있습니까?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예배가 되길 바랍니다. 영광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임재하시어 우리를 만나주시는 예배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백성이 사는 방식


  기근이 들었지만 애굽으로 가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랄 땅에 머물렀던 이삭에게 하나님께서는 큰 복을 주셨습니다. 가나안 사람들은 흉년이 들었는데, 이삭은 백배나 거두게 되었습니다. 그의 양과 소도 크게 번성하여 이삭은 마침내 거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자, 기근이 든 땅에서도 이삭은 이렇게 잘되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 백성이 살아가는 방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흉년이 들 때 세상 사람들의 상식으로는 양식이 풍부한 애굽으로 가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백성은 세상적인 방법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기들의 힘으로 살지만, 하나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사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 백성이 되었습니다. 세상이 어려울수록 더욱 믿음을 지키며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축복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하나님 백성이 살아가는 방식입니다.


  이삭의 이러한 번성은 그랄 사람들의 시기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랄 사람들은 이삭의 우물들을 메워버리고, 그를 자기들의 땅에서 쫓아냈습니다. 그래서 이삭은 그 땅을 떠나 다시 우물을 팠습니다. 많은 식솔들과 가축을 거느린 이삭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랄 사람들이 와서 이삭이 새로 판 우물을 빼앗아버렸습니다. 이삭은 그 우물을 그들에게 주어버리고 다시 다른 곳에다 우물을 팠습니다. 그랄 사람들은 그 우물까지도 빼앗아버렸습니다. 그러나 이삭은 그들과 싸우지 않고, 다시 다른 곳에 가서 우물을 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번에도 이삭이 판 우물에서 물이 나오게 하셨습니다.


  사람들에게 쫓겨나고, 번번이 우물을 빼앗겼던 이삭은 바보 같고 패배자 같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가 파는 우물마다 물이 나오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 백성의 합당한 모습을 지키며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얼마든지 은혜를 주십니다. 요즘 경기가 좋지 않아서 살기가 힘들다고 아우성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믿음을 지키며 말씀에 순종하기를 힘쓰십시오. 그렇게 할 때 기근이 든 땅에서도 이삭에게 큰 복을 주셨던 하나님께서 당신이 하는 일마다 잘되게 해주실 것입니다. 
 
    브엘세바로 올라간 이삭


  이렇게 그랄 사람들에게 쫓기고 밀리던 이삭은 마침내 브엘세바로 갔습니다(1절). 브엘세바는 아브라함이 모리아산에서 이삭을 바치고 내려와서 살았던 곳입니다. “이에 아브라함이 그 종들에게로 돌아가서 함께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 거기 거주하였더라”(창22:19) 이삭은 그랄 사람들과 갈등하며 살던 삶을 청산하고, 아버지가 살던 약속의 땅으로 돌아왔던 것입니다. 이것은 이삭이 가나안 땅 깊숙이 들어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서 기근이 더 심한 곳으로, 살기가 더 힘든 곳으로 갔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이었습니다. 이삭은 왜 그렇게 했을까요?


  그랄에서의 삶을 통해, 즉 기근이 든 땅에서도 하나님께서 주신 놀라운 복을 받았던 경험을 통해 이삭에게는 큰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어디서든지 하나님 말씀을 붙들고 순종하면 살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안전제일주의로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주의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래서 그랄에서의 삶을 청산하고 약속의 땅 한복판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이것은 이삭이 어중간한 믿음의 삶을 청산하고, 전적으로 하나님만을 신뢰하는 삶으로 들어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는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살기로 한 것입니다. 이제는 철저하게 말씀을 붙들고 살기로 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어중간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철저하게 믿음을 지키지 못하고 하나님 말씀을 온전히 순종하지 못한 채, 세상과 타협하며 갈등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살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다 알아서 타협하고 적당히 맞추어가면서 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야만 할 일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이나 그리스도인들이나 다른 점이 별로 없습니다. 살아가는 방식에서 차이점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어중간한 삶을 청산하고 철저하게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도저히 살 수 없을 것 같은 어려운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 때가 바로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나는 때입니다. 오늘 우리는 세상 방식대로 살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능력과 축복으로 살 것인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이제 적당히 믿는 생활을 끝내기 바랍니다. 철저한 믿음으로 오직 순종하여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말씀과 예배가 회복됨


  이삭이 그랄에서의 삶을 청산하고 브엘세바로 갔을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 말씀하셨습니다. “이삭이 거기서부터 브엘세바로 올라갔더니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리라 하신지라”(23-24절)


  하나님께서 나타나시고 그에게 말씀해주셨을 때, 이삭이 얼마나 감사하며 기뻐했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성도가 예배를 통해 받는 축복입니다. 당신은 세상에서 갈등을 겪으며 시달리다가 교회에 나와서 예배할 때,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위로와 은혜를 얼마나 힘입고 있습니까? 말씀을 들으며 천국의 소망과 기쁨을 회복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백성들은 다른 것은 없어도 살 수 있지만, 이것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삭에게 두려워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만 신뢰하는 믿음으로 기근이 심한 곳으로 왔지만, 이삭에게는 두려운 마음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곳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과연 이번에도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인가?” 이삭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듣는 순간, 이삭의 마음속에 있던 불안함과 두려움의 모든 그늘이 단숨에 사라져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또 이삭에게 복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비록 기근이 심하지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이삭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삭의 자손이 번성하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삭은 이제 아무 걱정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언제 이삭을 찾아오시고 말씀을 주셨습니까? 그가 그랄에서의 삶을 청산하고, 약속의 땅 깊숙이 들어갔을 때였습니다. 우리가 적당히 해오던 신앙생활을 청산하고 전적으로 하나님만을 섬기며 살겠다고 결단하는 순간, 하나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그 하나님의 말씀이 임할 때 우리 안에 있던 모든 불안함과 두려움이 완전히 사라지게 됩니다. 하늘의 신령한 은혜와 위로가 내 마음을 가득히 채우게 됩니다. 이제부터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을 찾아오실 것입니다. 그리고 두려워 말라고 말씀해주실 것입니다. 오늘 당신에게 이러한 은혜가 임하기를 바랍니다.


  이삭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얼마나 감격하며 기뻐했는지 모릅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 말씀해주신 그곳에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예배했습니다. “이삭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거기 장막을 쳤더니 이삭의 종들이 거기서도 우물을 팠더라”(25절)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는 것은 하나님께 예배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배의 기쁨이 회복되고, 예배의 감동이 되살아났던 것입니다.


    아비멜렉이 찾아옴


  이삭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고 예배가 회복되자, 즉시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것은 이삭을 시기하여 내쫓았던 그랄 왕 아비멜렉이 그의 신하들을 대동하고 이삭을 찾아온 것입니다. 아비멜렉이 이삭을 찾아온 이유는 그가 이삭을 두려워하여 과거의 잘못을 사죄하고 불가침 동맹을 맺기 위함이었습니다. “아비멜렉이 그 친구 아훗삿과 군대장관 비골과 더불어 그랄에서부터 이삭에게로 온지라 이삭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미워하여 나에게 너희를 떠나게 하였거늘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 사이에 맹세하여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 너는 우리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를 범하지 아니하고 선한 일만 네게 행하며 네가 평안히 가게 하였음이니라 이제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니라”(26-29절)
  이삭은 이미 쫓겨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아비멜렉은 이삭을 두려워하여 이미 떠나간 이삭을 이렇게 찾아왔을까요? 그것은 아비멜렉의 말대로 하나님께서 이삭과 함께 하시는 것을 보아서 알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28상) 그리고 이삭이 하나님께 복을 받은 자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제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니라”(29하)


  아비멜렉은 이삭을 내쫓았습니다. 그런데 쫓겨난 이삭을 보니 그가 하는 일은 무엇이나 잘되었습니다. 반면에 아비멜렉의 나라에는 크고 작은 문제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났던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래서 아비멜렉과 그의 참모들은 이 문제를 가지고 고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 문제는 바로 이삭을 그렇게 쫓아냈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삭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사람인데, 그들이 이삭을 괴롭히고 쫓아낸 것 때문에 자기들에게 화가 미친 것을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미 멀리 떠나 가버린 이삭을 찾아와서 이렇게 사죄하면서 화해를 청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이삭의 모습을 보면 히브리서 11장 33절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저희가 믿음으로 나라를 이기기도 하며 …” 믿음으로 사는 성도는 세상을 이기며, 아무리 큰 세력도 능히 이길 줄로 믿습니다. 오늘 당신도 세상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 바랍니다.


  이삭은 그랄 사람들과 싸우지 않고 져주고 양보했습니다. 그는 빼앗기고 쫓겨났습니다. 부당한 일을 당했지만, 그들과 죽자 사자 싸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아비멜렉으로 하여금 이삭을 찾아와 머리를 숙이게 하심으로, 상처받았던 이삭의 마음을 어루만지시고 치료해주셨습니다. 이 승리와 명예는 죽도록 싸워서 얻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양보하면서 얻은 것이었기 때문에 더욱 값지고 귀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살고자 하는 당신의 백성이 패배하고 상처받고 손해만 당하도록 내버려두시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손해가 나고 패배하는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반드시 회복시켜 주시고 치료해주시며 승리를 주십니다. 이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여전히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더욱 온전히 의지하여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다시 물을 주신 하나님


  이렇게 말씀이 임하고 예배가 회복되자, 아비멜렉이 찾아와 사죄하며 화해를 청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문제도 해결되었습니다. 이삭의 종들이 거기서도 우물을 팠는데, 하나님께서 이번에도 물을 주셨던 것입니다. “그 날에 이삭의 종들이 자기들의 판 우물에 대하여 이삭에게 와서 고하여 이르되 우리가 물을 얻었나이다 하매 그가 그 이름을 세바라 한지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이 오늘까지 브엘세바더라”(32-33절) 물이 귀한 그 지방에서 많은 식솔과 가축을 거느린 이삭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물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번에도 단번에 물을 허락해주셨습니다.
  어려움 가운데 있는 성도들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일에 더욱 매달리는 것일까요? 도와줄 사람을 찾는 것일까요? 그런 것들도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어려움을 당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잡는 것입니다.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것입니다. 매일 말씀 묵상하기를 게을리 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사모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의 말씀이 당신에게 임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가장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예배입니다. 오늘 우리의 예배가 회복되는 것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합니다. 예배시간에 하나님 만나는 영광과 감격이 경험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뜨겁게 깨달아야 합니다. 설교를 듣는 중에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내 영혼과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여 온전히 나아가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회복과 치유의 능력을 힘입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예배가 이렇게 회복되기만 한다면, 우리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오늘 어려움을 당하는 성도가 있습니까? 당신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예배의 기쁨과 감격이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되었다면 이제 당신은 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시고, 당신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필요한 물을 반드시 주실 것입니다. 오늘 당신에게 이러한 축복이 충만하게 임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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