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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 진리와 개인적 계시

요한복음 강종수............... 조회 수 231 추천 수 0 2016.07.10 15: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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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16:13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2016. 7. 10 주일 오전 설교http://cafe.daum.net/st888 

성경 : 요16:13

제목 : 보편 진리와 개인적 계시

 
요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아멘.

 
최근에 더러 자신에게 하나님이 직접 말씀해주셨다는 소위 직통계시를 받았다는 사람들이 더러 있는데 사실은 해방 전후에 주로 이단들이 많이 하던 소립니다.

그래서 <보편 진리와 개인적 계시>라는 주제로 말씀을 살피려고 합니다.

 
1. 직통계시의 역사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맨 처음 하신 말씀은,

창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 다스리라..’ 그리고 다음이 창2:17, 창3:9 등으로 이어집니다.

 
그 후 직접 하시는 말씀을 시대별로 나눠보면,

 
1)족장(族長) 때 - 율법 없이 개인에게 계시

창6:13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창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이런 식이었습니다.

 
2)출애굽 이후 시대 - 시내산 성문화된 율법과 계시가 공존

[출20: 십계명], 행7:38 ‘시내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 또 생명의 도를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요12:50)

그리고 선지자, 제사장, 왕에게 직접 계시하시기도 했습니다.

 
3)복음시대 - 예수께서 직접 말씀(성령으로 말씀, 곧 아버지 말씀)

요14:24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주의 말씀이 하나님 아버지의 계시라는 말입니다.

4)사도시대 - 복음과 선지자를 통한 계시 공존

 
(1)사도가 성령으로 복음 증거

본문 요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 이 말씀은 당대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으로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라고 한 말씀은 사도들에게 3년간 땅에 계실 때 주신 복음의 말씀을 뜻합니다.

 
(2)선지자의 계시도 있었습니다

교회가 막 시작되는 시점에 과도기적으로 구약시대처럼 선지자도 존속했습니다. 곧바로 교회시대로 정착을 하면서 선지자직은 없어졌습니다.

행11:28 ‘그 중에 아가보라 하는 한 사람이 일어나 성령으로 말하되 천하에 큰 흉년이 들리라 하더니 글라우디오 때에 그렇게 되니라’(행21:11)

 
5)교회시대 - 성경, 복음적 삶의 승리를 위한 성령감화는 계속되어야

 
사도들은 성령의 지시를 받아 일을 했습니다(행13:2,4,20:22,21:11).

행6:10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행16:6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행21:4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더러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라 하더라’

 
계2: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11,17,

28,3:6,13,22)

롬15:30 ‘..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엡6:18 ‘..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빌3:3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빌2:1 ‘..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행9:31)

살전1:6 ‘..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2. 개인적 기도 응답의 계시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은 믿음생활의 근거로 성경을 주셨고 또한 성령님의 감각적 지혜를 받아 성경적 사상으로 살도록 하십니다(엡1:17-).

1)보편 진리를 벗어난 계시는 없음

 
성경의 보편 진리를 벗어난 소리를 하면 그것은 하나님의 계시가 아닙니다.

가령 기도해서 예수 재림 날짜를 계시 받았다든가 하는 것은 성령님의 계시가 아닙니다. 과거에 다미선교회에서 천사의 계시를 받았다는 1992.10.28 예수 재림설도 거짓이었습니다. 마24: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행1: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또는 자기가 신이라, 예수라 하는 것은 성경을 대적하는 소리입니다.

예수께서 오실 때는 천하가 다 보는데서 오신다고 하셨는데(계1:7) 자기가 재림 예수라든가 신이라 하면 거짓말이지요(요14:6,행6:31). 고후11:14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고후11:4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한국의 신비주의는 1927년 원산감리교회 유명화 여신도는 자신에게 예수 재림하였다고 하면서 추종자가 생기기 시작해서 새 주(主)파 김성도, 김백문 등을 이어 통일교 문선명은 기도 굴에서 천사의 계시를 받았다 했으나 이단이었습니다.

한국에는 약 40명 정도가 재림 주라는 자가 나타났습니다. 제 2세기에 몬티누스(Montanus)는 ‘나는 아버지요, 말씀이요, 보혜사라’ 하면서 신비주의자로 이단이었습니다. 지금 한국에 신천지 이만희도 자신을 보혜사라 합니다.

 
안식교의 교주 미국의 윌리엄 밀러가 예수 재림 날짜를 1843년, 1844년 두 차례에 걸쳐 거짓 예언을 했습니다. 그 뒤 추종자 엘렌지 화이트 부인은 환상 중에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 언약궤를 보고 거기 10계명 중에 안식일 계명에 영광의 광채가 나는 것을 보았다고 하며 안식일을 지켜야 구원 받는 줄 알고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가 된 것입니다.

갈1:8 ‘..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갈1:9)

2)개인적인 영적 인도

 
성도는 신앙 규칙으로 성경을 따라 살아야 하고 동시에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갈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본문 요16:13 ‘..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예수께서 탄생하실 무렵에, 눅2:26 ‘그가(시므온)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기도의 응답은 평안으로 확신

빌4: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1)음성-직접 들리는 소리와 마음의 소리

(2)환상,꿈-환상은 뜬눈으로도, 꿈은 잠자는 중에

(3)상황으로 이해시킬 때도 있습니다. 삶의 주변 흐름을 통해 분별.

 
믿음은 반드시 성령님의 감동적 체험이 따릅니다.

막13:11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그 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는 말씀이 먼저는 사도들에게 적용될 말씀이지만 지금 우리의 삶에도 때마다 성령님의 감각적 지식이 주어지고 영음(靈音)이 있어서 매 순간의 역사를 이룰 수 있습니다.

문제는 아무 때나 계시하시는 음성을 듣겠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성경이 주는 지혜와 성령님의 감화로 삶의 방향에 대한 감각적 지식이 있기 때문에 소리로만 듣고 사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을 알아도 성령께서 감동하시고 상황에 적절히 적용될 수 있게 감각적 지식을 주셔야 합니다. 지금도 사도의 특수한 계시(성경작성 등)를 제외하고는 모든 일에 보편 진리를 따라 개인의 문화생활과 기도의 소망에 성령께서 빛을 주시고 영적 지각과 말씀을 주셔서 감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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