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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노래

이인선 목사(서울 열림교회)............... 조회 수 672 추천 수 0 2016.07.16 12: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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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에 나오는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의 가사는 시편 137편을 재구성한 것입니다. 이 말씀에는 바벨론의 포로로서 겪는 이스라엘 백성의 비참하고 슬픈 형편이 그려져 있습니다. 한 곡조 부르라고 강요하는 바벨론 사람들의 조롱에 그들은 강변에 앉아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고, 하나님을 예배하며 즐겁게 노래 부를 때 사용하던 수금을 버드나무에 걸어 놓았습니다. 기쁨의 성전 찬송을 부정한 땅에서 부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베르디는 예루살렘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고백하는 시인의 탄원에 멜로디를 입혀서 자유를 향한 절규와 고난 극복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장중하게 표현했습니다.
물질주의의 모순과 기계문명의 생명 파괴는 포로기의 비통함보다 더 절박하고 무서운 굴레 속으로 인간을 끌고 갑니다. 그런 우리에게 궁극적 자유를 주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리고 교회는 그토록 위대한 구원의 사건을 기념하는 부활절을 맞았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악에 대하여 죽고 성령의 생명으로 부활해야 합니다.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의 삶에 참여하는 신앙을 함의하는 예식이 부활절에 베푸는 세례와 성만찬입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은총 안에 사는 성도들은 또다시 우리의 수금을 버드나무에 걸지 않도록 믿음의 절개를 지켜야 할 것입니다. 성도들은 영원히 시온의 노래를 불러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인선 목사(서울 열림교회)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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