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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일기197-7.15】 나의 산티아고
한용일 목사님, 정희진 사모님, 그리고 아내와 나 이렇게 4명 밤 11시에 시작하는 심야영화를 봤다. ‘나의 산티아고’라는 영화인데 별로 재미있는 영화가 아니라서 어제 개봉했는데도 전국에서는 10여곳, 대전충청도에서는 딱 2곳에서만 상영을 한다.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며 부와 명예를 거머쥔 인기 코미디언 하페가 과로로 쓰러지면서 큰 수술을 받게 된다. 수술 후 갖게 된 긴 휴가가 낯설기만 한 그는 곧 무력감에 시달리게 되고 돌연 산티아고 순례길에 오르기로 결심한다. 첫 날부터 폭우와 허름한 숙소, 불면의 밤까지. 하페는 고통이 동행하는 여정을 시작하는데…>
한목사님 부부와 우리는 2년 후에 산티아고 순례길 830km에 도전할 것이다. 한목사님은 스페인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작년 이맘 때 ‘지리산 종주’에 성공하고 난 후 다들 간땡이가 부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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