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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갚아야 할 빚

김장환 목사............... 조회 수 499 추천 수 0 2016.07.24 23: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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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갚아야 할 빚


1803년은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토마스 제퍼슨의 임기 마지막 해였습니다.
그 해에 버지니아 주에 있는 모리스 은행은 제퍼슨이 보낸 편지를 3만 부나 인쇄해서 전국 각지에 뿌렸는데, 그것은 빚을 갚을 시간을 조금 더 달라는 내용으로 제퍼슨이 직접 은행에 보낸 편지였습니다. 제퍼슨은 뛰어난 사람이었고 재산도 많았지만 운용을 잘못해 큰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까지 얼마간의 빚을 갚지 못해 채권자들에게 편지를 보낸 것입니다.
모리스 은행은 제퍼슨의 편지로 ‘아무리 뛰어난 사람일지라도, 설령 그 사람이 일국의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빚을 잘못 진다면 누구나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대중들에게 경고하기 위해서 편지를 인쇄해 전국에 뿌렸습니다.
미국의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많은 빚을 질 수 있고, 또 반드시 그 빚을 갚아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사람에게는 죄라는 피할 수 없는 빚이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반드시 그 빚을 갚아야 합니다. 나의 모든 죄를 용서해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리는 하루를 사십시오.
주님! 죄를 사해주신 주님의 크신 은혜를 알게 하소서!
주님으로 인한 구원이 가장 큰 하나님의 선물임을 기억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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