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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계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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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81 |
기도와 관련된 3대 교훈 (요한계시록 8장 1-5절)
1.
기도 응답을 믿으라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의 나팔을 불 때 다른 어떤 천사가 제단 곁에 서서 많은 향이 있는 금향로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성도의 기도가 향의 연기와 합해져서 하나님의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려지게 하기 위해서였다(1-3절). 그처럼 기도가 하나님
앞에 있는 제단에 상달되고 난 다음에 천사가 그 제단 위의 불을 담아 땅에 쏟으면서 땅에 큰 재앙이 미치는 장면을 보면 성도의 기도는 반드시
응답된다는 교훈을 얻게 된다.
본문 4절은 수호천사뿐만 아니라 ‘성도의 기도를 받드는 천사’도 있음을 알려준다. 그 ‘기도를
받드는 천사’가 성도의 기도를 금향로에 담아 하나님 보좌 앞 금 제단에 올린다. 그처럼 기도가 천사의 손에 정성스럽게 받들려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면 성도로부터 나오는 어느 한 기도도 결코 헛되지 않음을 잘 보여준다. 기도응답을 믿으라. 축복을 믿어야 축복도 넘치게
주어진다.
의처증 있는 배우자는 상대 배우자를 거의 죽인다. 의심은 사람을 무섭게 죽인다. 사람이 가장 우선적으로 치료받아야 할
병은 바로 의심의 병이다. 의심하면 큰 인물도 되지 못하고 축복의 가능성도 현저히 떨어진다. 그러므로 바른 믿음을 훈련하고 무엇보다 기도의
축복을 믿으라. 기도는 하나님 앞에 반드시 상달되어 가장 적절한 때에 신실한 성도에게는 은혜의 단비로 변해 내려지고 악한 사람에게는 심판의 불로
내려질 것이다.
2. 힘들 때는 더 기도하라
본문을 보면 하나님은 억울하게 고난 받는 성도의 기도를 특별히 들으시고
그에 따른 심판을 예비하는 것을 본다. 그러므로 당장 눈앞에 하나님의 정의로운 심판이 없다고 해서 맘대로 행동하지 말고 누군가를 억울하게
만들지도 말라. 특히 억울한 사람의 기도는 하나님이 특별히 들어주신다.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는 기도응답의 절호의 기회다. 그 기회를 놓치지
말라.
본문 5절을 보면 성도의 기도가 하나님의 보좌 앞 금 제단에 상달되고 바로 이어서 그 금 제단에서 심판의 불이 땅에
쏟아진다. 결국 하나님의 심판은 성도가 그 동안 당했던 억울함을 풀어주는 ‘신원의 날’이란 뜻이다. 그러므로 혼자서 한 맺힌 상태에서 힘들어하지
말고 힘들게 하는 자를 오히려 불쌍히 여기며 기도하라.
기도하면 역사도 바뀌고 상황과 환경도 바뀐다. 특히 고통 받는 자의 기도는
하나님이 더욱 귀를 기울이시고 그 기도가 하나님의 심판을 좌우한다. 때로 기도가 무력하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그런 느낌과 사단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말라. 사탄이 기도를 그토록 방해하는 것은 기도의 놀라운 능력을 알기 때문이다. 기도는 생각보다 훨씬 파워가 있다. 그처럼 기도가 보좌
앞의 금 제단에 모두 저축되고 있음을 잊지 말고 더욱 기도하라.
3. 비전을 위해 기도하라
기도가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을 움직이고 하나님의 심판을 좌우할 정도로 파워가 있다면 기도할 때 이왕이면 큰 비전을 가지고 기도하라. 하나님은 비전을 통해 역사하기를
기뻐하신다. 큰 비전을 품고 “하나님! 그것 없어도 돼요!”라고 겸양의 기도만 하지 말고 “하나님! 그것을 주세요!”라고 필요한 것을 담대히
구하라. 필요한 것을 구하는 것은 잘못된 기복주의적인 태도가 아니다. 하나님은 오히려 무엇인가를 간절히 구하기를 원하신다. 크게 구하면 하나님이
크게 역사하실 것이다.
비전을 스스로 제한하지 말라. 큰 기업을 일으키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끊어야 할 것을 끊기를 원했는데
때로는 그 소원대로 되지 않아서 낙심할 수도 있다. 그래도 기도를 포기하지 말고 꿈과 비전을 위해 계속 기도하고 그 기도가 이뤄질 것을 믿고
나가라. 그러면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가 반드시 나타날 것이다.
어떤 성도는 너무 신사적이어서 이렇게 기도한다. “하나님! 큰일을
하셔야 할 하나님을 제 문제로 인해 너무 신경 쓰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저 하나님 뜻대로 하소서!” 그런 태도가 능력이 제한된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좋은 태도이지만 전능하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는 좋은 태도가 아니다. 하나님께 가장 큰일은 ‘다른 어떤 일’도 아닌 바로 ‘우리와
관련된 일’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눈동자처럼 소중히 여기신다. 그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녀에게 좋은 것을 주시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담대하게
비전 성취를 위해 기도하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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