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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일기210-7.28】 포도가 익어간다
장독대 위 포도나무에 포도가 주렁주렁 뜨거운 햇볕에 익어가고 있다. 대충 30여 송이 정도 되는 것 같다.
얼마 전에 전북 고창에서 포도나무 한 그루에 포도 2천 송이가 주렁주렁 열려있는 모습이 방송된 적이 있다. 포도나무 한 그루에서 평균 50여 송이 정도 수확하는데, 이 나무는 가지의 길이만 3km가 넘고 가지마다 탐스러운 포도가 2000송이나 주렁주렁 달려 있었다.
이 포도나무를 키워낸 농부 도덕현씨는 “일본에서 3000송이 포도가 열렸다는 얘기를 듣고 토양관리를 잘 하면 충분히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도해 봤습니다. 제 목표는 3000송이 이상 길러서 기네스북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참 재미있는 사람들이 많다. 뭐든 기네스북에 올릴만한 것을 찾아내어 도전을 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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