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너는 맹장이 예뻐

이인선 목사(서울 열림교회)............... 조회 수 431 추천 수 0 2016.07.30 12:35:03
.........

201604131752_23110923496256_1.jpg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부모님의 희생, 배우자의 사랑, 자녀들의 순종, 내 편 들어주는 친구의 우정, 직장 상사의 베풂, 동료나 후배들의 배려와 섬김 등 그 어떤 것도 당연하지 않습니다.
최근 심각한 질병이 있다고 진단받은 권사님으로부터 그동안 자신의 건강이 당연한 줄 알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지 못했음을 회개하는 고백을 들었습니다. 대부분 사람은 생존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우리 몸의 장기들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것마저도 당연시합니다. 우리는 그렇게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감사를 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개그 프로그램 중에 쌍꺼풀 수술을 원하는 딸과 부모가 직설적 화법으로 대화하며 웃음을 주는 코너가 있습니다.

외모에 불만을 가진 딸의 예쁜 곳을 찾던 엄마는“너는 맹장이 예뻐”

“예쁜 맹장을 준 엄마에게 감사해야 해”라며 몸속 장기를 칭찬합니다.

화자도 청중도 이 말을 농담거리로 받아들이며 박장대소합니다.

그러나 엄마의 짓궂은 농담은 사실이고 진담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것은 예쁘고 귀합니다. 피조물 하나하나에 의미와 목적이 있습니다. 들의 백합화도 공중을 나는 새도 먹이고 입히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모든 생명에 충만합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은혜입니다.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아는 사람은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큰일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이인선 목사(서울 열림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990 교회 사랑의 작은 수고 file 이일성 목사<군산 풍원교회> 2016-08-23 832
30989 주인의 음성 file 정학진 목사<포천 일동감리교회> 2016-08-23 680
30988 가정은 그릇입니다 file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2016-08-23 687
30987 쉐마, 어머니 아버지들이여 file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2016-08-19 632
30986 하루밖에 살 수 없다면 file 고경환 목사<순복음원당교회> 2016-08-19 871
30985 아바타 file 강신욱 목사(남서울평촌교회) 2016-08-19 409
30984 처음 경험 file 이일성 목사(군산 풍원교회) 2016-08-19 361
30983 인간은 만들어지는 존재 file 정학진 목사<포천 일동감리교회> 2016-08-19 499
30982 자존감 file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2016-08-19 475
30981 때를 기다려주는 사랑 file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2016-08-19 525
30980 내 등의 짐 file 고경환 목사<순복음원당교회> 2016-08-19 674
30979 하나님 안에서 한 가족 file 강신욱 목사(남서울평촌교회) 2016-08-12 728
30978 하나됨의 힘 file 이일성 목사<군산 풍원교회> 2016-08-12 906
30977 대나무 꽃 file 정학진 목사<포천 일동감리교회> 2016-08-12 679
30976 살아내는 사람과 사는 사람 file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2016-08-12 683
30975 시와 음악의 하모니, 찬송 file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2016-08-12 378
30974 말 말 말 file 고경환 목사(순복음원당교회) 2016-08-12 554
30973 자살 예방과 숲 가꾸기 file 강신욱 목사(남서울평촌교회) 2016-08-12 239
30972 1931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인도의 시인. 타고르! 최규상 2016-08-09 273
30971 보험왕의 비결 김장환 목사 2016-08-09 568
30970 희망의 차이 김장환 목사 2016-08-09 933
30969 실력의 정도 김장환 목사 2016-08-09 653
30968 현실에 대한 관심 김장환 목사 2016-08-09 689
30967 영성의 길의 목표 file 이주연 목사 2016-08-08 200
30966 꽃은 웃어도 소리가 들리지 않고 file 이주연 목사 2016-08-08 296
30965 죄를 죄로 씻어서는 file 이주연 목사 2016-08-08 218
30964 악을 진정으로 멀리 한 사람 file 이주연 목사 2016-08-08 230
30963 누구나 메르켈처럼 file 이주연 목사 2016-08-08 264
30962 목민심서 에서 file 이주연 목사 2016-08-08 262
30961 정의와 선을 이루기 위한 분별력이 있어야 file 이주연 목사 2016-08-08 312
30960 부패 식민 공화국 file 이주연 목사 2016-08-08 340
30959 마리안 앤더슨 최한주 목사 2016-08-06 474
30958 구도자 ‘멜라니아’ 최한주 목사 2016-08-06 333
30957 제레미 린 최한주 목사 2016-08-06 480
30956 케쿨레의 꿈과 발견 최한주 목사 2016-08-06 40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