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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실족하지 않는 길로 가야 하리라

이주연 목사............... 조회 수 211 추천 수 0 2016.08.01 22:3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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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 교회는 거대한 교회당을 짓고,

많은 사람들이 십일조를 바치며,

이른바 ‘배가운동’ 을 하느라 몹시 바쁘다.


목회자는 그들 위에 군림하여 위세를 부리고,

마치 황제라도 된 양 착각하며

거룩한 강단을 모독하고 있다.


또 이런 교회의 구조 속에서

장로, 안수집사,권사로 추대된 이들은

출세라도 한 것처럼 착각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오염시킨다.


이런 한국교회의 세태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내 슬하에 있는 어린아이 하나, 이웃의 아이 하나,


인권 없이 이용당하고 착취당하는 외국인 노동자와

이국 땅으로 시집 온 외국인 신부들,

노예처럼 착취당하는 이웃,


교회에서 상처받고 맴도는

외로운 이웃을 외면하는 것이

수많은 ‘어린아이하나’ 를

실족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우리는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그날,

목에 커다란 연자 맷돌을 달고

바닷속 가장 깊은 곳에 빠져 죽는 것보다

더 비참한 종말을 맞이할 수 있다.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마태복음 18:6)


<이는 서신 가족이신 김인숙 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자료촐처  :  박혜란  ‘목사의 딸’  아가페북스 283쪽>

  


*오늘의 단상*
당당하십시오.
그리고 온유함을 잃지 마십시오.
그것이 길입니다. 죽음 앞에서까지
<이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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