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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시119:111-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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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832) 2016. 4.21 |
시편(195) 말씀을 더욱 아십시오
(시편 119편 111-132절)
< 말씀대로 살려고 하십시오 >
한 유명인 아들이 하버드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습니다. 누군가 “어떻게 아들을 그렇게 잘 키웠느냐?”고 물었습니다. 그 아들의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저는 세 아이에게 한 번도
과외공부를 시키지 않고 대신 성경 과외공부를 시켰습니다. 여러 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이 번갈아 아이들의 성경공부 선생님이 되어주어서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었습니다.”
가끔 보면 대입 때 믿음이 좋다고 여겨졌던 부모들조차 교회를 잘 다니는 자녀들에게 “얘야! 대학에 들어가서
그때부터 맘 잡고 열심히 예배를 드려도 된다.”고 하면서 주일에 자녀를 교회 대신 학원으로 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자녀가 대학에 들어가서
맘 잡고 열심히 주일성수를 할까요? 대입 때도 주일성수를 지키도록 하는 자녀가 대학에 들어가서도 주일성수를 열심히
합니다.
세상공부보다 성경공부가 더 중요합니다. 말씀대로 살고 말씀을 근거해 생각하면 인생길을 잃지 않습니다. 말씀을 가까이하면
악한 길로 가지 않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말씀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인물을 만듭니다. 그처럼 사람을 변화시키고 인물을 만들고 복을 예비하는
말씀생활을 하려면 말씀에 순종하는 삶에서 탁월성이 있어야 합니다(111-117절).
다윗이 어떻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될
수 있었습니까? 다윗도 죄와 허물이 많이 있었던 연약한 존재였지만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려고 애썼기 때문입니다.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 자는
누구보다 회개에 탁월한 자입니다. 사람이 진심으로 회개할 줄 알면 어떤 상황도 극복해낼 수 있습니다. 상황 극복능력은 대적 극복능력과
비례합니다. 결국 말씀대로 살려고 했던 다윗을 이길 대적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앞세우면 이 세상의 어떤 것에서도 뒤처지지 않게
됩니다.
< 말씀을 더욱 아십시오 >
시인은 수시로 말씀을 사랑하고 사모하는 간절한 마음을 잘
표현합니다(113-114절, 118-119절, 123-124절, 126-128절, 131-132절). 시인은 말씀을 사랑하는 것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동일한 개념으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숨을 헐떡일 정도로 말씀을 간절히 사모했습니다. 그처럼 말씀을 사랑함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시인이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겠습니까?
우체국 집배원들은 ‘러브레터’를 금방 알아낸다고 합니다. 그 사랑의
편지를 전해줄 때 받는 사람의 기쁨을 자기도 온몸으로 느끼면서 덩달아 기뻐진다고 합니다. 성경을 볼 때 그런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보낸 러브레터입니다. 성경 곳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함으로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고 평안도 넘치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가장 큰 문제가 무엇입니까? 말씀을 사랑하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려고 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문제는 말씀을 잘못 알아서 말씀을 잘못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에 잘 순종하기 전에 말씀을 잘 알려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말씀을 더욱 많이 알고 배우려고 하면 어리석음과 우둔함을 극복하고 지혜와 명철을 얻습니다.
글을 읽거나 쓰지 못하는
사람도 무식한 사람이지만 배우려고 하지 않는 사람도 무식한 사람입니다. 새는 7일 굶어도 살고 사람은 12일 굶어도 살고, 개는 20일 굶어도
사는데 거북이는 500일을 굶어도 삽니다. 성경을 1년에 한 번도 보지 않는 교인을 ‘거북이 교인’이라고 합니다. 거북이 교인처럼 살지 말고
말씀을 더욱 알려고 하십시오. 말씀은 위대한 지혜와 능력의 원천입니다. 말씀을 배워 알려고 하는 사람이 결국 인생 역전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링컨은 농부, 품팔이꾼, 뱃사공, 장사꾼, 측량조수, 우체국장, 변호사를 거쳐 위대한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언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링컨이 9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이런 유언을 남겼습니다. “얘야! 너는 늘 성경을 가까이
하며 살아라.” 링컨은 그 유언을 기억하며 성경을 늘 읽었습니다. 새어머니가 들어오면 아이가 삐딱해질 때도 많지만 링컨의 새어머니는 링컨에게
성경공부를 시켜주는 교사가 되어주었습니다. 그렇게 두 어머니의 성경교육으로 링컨은 가장 위대한 미국 대통령이 될 수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세계에서 제일 똑똑한 민족이 된 가장 큰 이유도 말씀을 가까이 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인물을 만드는 지혜의 원천입니다. 말씀에는 사물과 사람을 이해하는 모든 원리가 들어있습니다. 무디가 학교공부를 잘 못했어도 영향력 있는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말씀을 앞세우고 높이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말씀 속으로 들어가면 지혜의 샘을 얻게 되고 말씀을 높이면 자신도
높아집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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