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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일기220-8.7】 수능 100일 전!
드디어 밝은이의 수능시험 100일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다. 작년에는 학부모들과 1,2학년들이 모여서 수능 전진대회를 했었는데 올해는 어째 아무 소식이 없다. 어쨌든 수능이라는 한 번의 시험으로 3년을 평가한다는 게 올바른 평가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쩌겠는가 정해진 룰이니 최선을 다 할 수밖에...
밝은이는 6개 학교에 수시원서를 준비하고 있다. 수시에 합격하면 수능시험의 결과와 상관없이 대학교를 갈 수 있다. 그런데 수시 합격자 발표를 대부분의 학교가 수능 끝나고 한다. 고로 수능 준비도 소홀히 할 수 없다. 어쩌겠는가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좋은이는 미술 전공이라 미대 4곳에 원서를 넣었고 다행히 3곳에 합격을 해서 그중에 한 학교를 선택할 수 있었다. 밝은이도 그렇게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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