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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실사구시(實事求是)

2016년 하나님의 최용우............... 조회 수 510 추천 수 0 2016.08.11 10: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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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572번째 쪽지


□실사구시(實事求是)


실사구시란(實事求是)말은 다산 정약용이 강조했던 말인데 ‘사실을 토대로 옳음을 구한다’는 뜻입니다. 한문의 뜻만 풀어보면 ‘말만 하지 말고 실제 나타난 현상을 보고 진리를 깨달으라.’는 뜻입니다.
실사구시는 주로 자연과학이나 인문과학에서 취하는 방법입니다. 실제 관측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설명할 수 있는 모형을 세운 다음, 이것이 옳다는 것을 입증하라. 즉 우리가 학문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를 이용하기 위해서고 따라서 ‘대책’까지 말할 수 있어야 실용적인 학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책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저자의 실사구시가 담긴 책이 좋은 책입니다. 저자가 실제 그 책에 기록된 대로 살았는지, 아니면 머릿속에서 나온 글인지에 따라 책의 깊이가 다르고 책이 주는 울림이 다릅니다. 자자가 추구했던 가치의 치열함만큼 책과 독자의 공감대가 형성됩니다.
저의 저자 프로필 가운데 <1964년 전남 장성에서 태어나.... 그동안 외항선원, 탄광부, 청소부, 제빵사, 주물공장, 화물터미널 등에서 고된 일을 하며 고생을 사서한 경험 덕분에 생생하고 펄떡이며 살아있는 글을 씁니다......>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아내는 과거의 직업들을 빼면 어떻겠냐고 하지만, 저는 그것이 바로 내 글의 특징이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내 글은 실제로 내가 고된 직업을 가지고 땀을 흘리며 체험하고 경험한 이야기만 쓰겠다는 실사구시의 마음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책을 고를 때 책 모양이나 광고 보다는 저자 프로필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책을 사는 것은 사실은 저자의 삶과 마음을 사는 것입니다. Ⓒ최용우


♥2016.8.11.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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