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평화, 힘, 영광, 박주가리, 생각, 콧구멍

최용우팡세 최용우............... 조회 수 153 추천 수 0 2016.08.18 23:40:54
.........

133003.jpg


517.평화


평화가 무엇인지 진심으로 알고 싶다면
바닷가에서서 멀리 수평선을 한번 바라 보거라
언덕에서서 넓은 들판을 한번 바라보아라.
높은 산에 서서 세상을 한번 내려다보아라.
그것이 평화다. 총구멍이 평화가 아니다.
..................................................................
518.힘


돈, 권력, 학벌, 체력은 보이는 힘이다.
인덕, 자비, 사랑, 용서는 보이지 않는 힘이다.
보이는 힘보다
보이지 않는 힘이 더 세다.
..................................................................
519.영광(榮光)


전라남도 장성 옆에 영광이 있다.
거기에서는 뭐든 다 영광이다.
영광경찰서, 영광수퍼. 영광중학교, 영광교회....
내가 영광이 되면 내가 무슨 일을 하든 그것은 영광이 된다.
..................................................................

520.박주가리


이 세상에는 박주가리가 뭔지 아는 사람과
박주가리가 뭔지 모르는 사람 두 종류만 있다.
그런데, 모르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
박주가리를 모른다고 해서 무식하다고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뭘 모른다고 쫄지 말 것!

..................................................................
521.생각


“당신은 인생 최대의 행복이 뭐라고 생각하시오?”
하고 아내에게 물어봤더니 “한 번도 생각 안 해 봤는데요”
아니, 그렇게 중요한 것을 생각 안 해 봤다니...
내 책 <인생 최대의 행복>을 꼭 읽어보세용~
..................................................................
522.콧구멍


가까운 이의 죽음을 담담하게 바라보면서 나는
육체와 영혼이 몸 안에서 만나는 지점이
바로 ‘콧구멍’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공기가 콧구멍 바로 앞에서 멈추니 죽음이었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79 최용우팡세 쌀벌레를 응원하다 [1] 최용우 2009-12-18 1791
2478 최용우팡세 내가 있음으로 최용우 2009-12-18 1378
2477 최용우팡세 불자동차 최용우 2009-12-18 1599
2476 최용우팡세 안전한 피난처 최용우 2009-12-18 1604
2475 최용우팡세 왜? 최용우 2009-12-18 1242
2474 최용우팡세 술과 거울 최용우 2009-12-18 1440
2473 최용우팡세 친구 최용우 2009-12-18 1482
2472 최용우팡세 알밤 최용우 2009-12-18 1492
2471 최용우팡세 어머니 최용우 2009-12-18 1340
2470 최용우팡세 철칙 최용우 2009-12-18 1650
2469 최용우팡세 동의어 최용우 2009-12-18 1379
2468 시인일기09-11 결혼 17주년 "크리스찬 모델가정" [5] 최용우 2009-12-18 1890
2467 시인일기09-11 13792명의 메일 회원 여러분에게 [1] 최용우 2009-12-17 1422
2466 시인일기09-11 인사동 방문 file 최용우 2009-12-16 1790
2465 감사.칼럼.기타 [찬양] 아침에 창문을 열면 file [2] Eugene 2009-12-12 2285
2464 시인일기09-11 원시인 가족 서울에 떴다! file 최용우 2009-12-14 1915
2463 시인일기09-11 장군나무가 드디어 장군대접을 받네요 file 최용우 2009-12-11 1870
2462 시인일기09-11 교통카드 네장 최용우 2009-12-11 1776
2461 시인일기09-11 송아지 코뚫기 최용우 2009-12-09 3747
2460 시인일기09-11 너 그거 생각나냐? 최용우 2009-12-07 1565
2459 시인일기09-11 똥통이나 화장실이나 그게 그거지 file [2] 최용우 2009-12-04 1917
2458 시인일기09-11 죽은 시인의 사회 [2] 최용우 2009-12-03 3148
2457 시인일기09-11 우와 - 우리동네다 [1] 최용우 2009-12-02 1395
2456 시인일기09-11 청와대는 거침없는 하이킥 [1] 최용우 2009-11-28 1566
2455 시인일기09-11 우하하하 찌질이가 복덩이가 되다 최용우 2009-11-27 1885
2454 시인일기09-11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창1:28) file 최용우 2009-11-25 3061
2453 시인일기09-11 자체발광 최용우 2009-11-24 1451
2452 시인일기09-11 아빠 빨리 일어나셔서 우리를 깨워 주세요. 최용우 2009-11-22 1875
2451 감사.칼럼.기타 합동정통이 뭐여? file [7] 최용우 2009-11-21 5539
2450 시인일기09-11 문화행사 한번 요란하네 file 최용우 2009-11-21 1646
2449 시인일기09-11 하이고 무시라 ~~~~ [1] 최용우 2009-11-20 1585
2448 시인일기09-11 의미를 부여하면 최용우 2009-11-19 1721
2447 시인일기09-11 만가지 생각 다스리기 [2] 최용우 2009-11-18 1868
2446 시인일기09-11 용우 트위터한다 4 최용우 2009-11-17 1607
2445 시인일기09-11 용우도 트위터 한다 3 최용우 2009-11-16 164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