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아바타

강신욱 목사(남서울평촌교회)............... 조회 수 409 추천 수 0 2016.08.19 08:52:41
.........

201605021853_23110923517584_1.jpg

‘아바타’라는 단어를 아십니까. 원래는 고대 인도어로 ‘신(神)의 화신(化身)’이란 의미였습니다. 요즘은 사이버 공간에서 자신을 대신하는 캐릭터를 말합니다. ‘아바타’는 2009년 개봉한 같은 이름의 공상과학영화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인간이 다른 별에 사는 종족과 소통하기 위해 과학의 힘으로 그 종족과 비슷한 모양을 만들고 어떤 사람의 정신을 그 안에 불어넣었습니다. 영화 속 주인공은 나중에 인간이 아닌 아바타의 삶을 택하게 됩니다.
자기가 이루지 못한 꿈을 자식에게 물려주고 자식을 통해 그 꿈을 이루려는 부모가 있습니다. 자녀가 원하면 빚을 내서라도 밀어주겠다고 합니다. “내가 누구 때문에 이 고생을 하고 있는데”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스스로도 부모의 헌신이라 속이며 자녀를 압박합니다. 성장기에 부모의 절대적 영향을 받는 자녀들은 부모가 보여주는 것을 보고, 들려주는 것을 들으며 가치관을 세워갑니다. 
부모의 아바타가 된 자녀들은 효도했다고 여기며 행복해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부모의 아바타가 되기를 거부한 자녀들은 부모의 기준을 벗어나 자신을 찾으려 합니다. 부모는 자녀가 자신의 뜻을 어겼다고 괴로워하고, 자녀는 당연히 격려 받아야 될 일을 하면서도 불효라는 자책감 속에 괴로워합니다. 사이버 공간에서는 스트레스 해소가 될 수 있는 ‘아바타’지만 우리 가정에서는 사라졌으면 합니다.  
강신욱 목사(남서울평촌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305 이름없는 꽃은 없습니다 file 김민수 목사 2012-08-04 4447
24304 쇠뜨기 file 김민수 목사 2012-08-04 4531
24303 해국 file 김민수 목사 2012-08-04 4615
24302 기아를 유발시키는 식사 김계환 2012-08-04 1430
24301 태양계 구조가 과학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김계환 2012-08-04 1770
24300 희망 찬가 김필곤 목사 2012-08-04 1831
24299 희망을 심는 사람들 김필곤 목사 2012-08-04 2208
24298 다리(bridge) 밑의 사람들 명성조은교회노보현목사 2012-08-04 2049
24297 까치가 자신을 인식한다 김계환 2012-08-03 1638
24296 유전학으로 장난치기 김계환 2012-08-03 1453
24295 벽화 file 김민수 목사 2012-08-03 4476
24294 신문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8-03 4685
24293 멍석 file 김민수 목사 2012-08-03 4618
24292 보안여관 file 김민수 목사 2012-08-03 5074
24291 물봉선 file 김민수 목사 2012-08-03 4347
24290 닭의장풀 file 김민수 목사 2012-08-03 4857
24289 가을나무 file 김민수 목사 2012-08-03 5041
24288 둥근잎유홍초 file 김민수 목사 2012-08-03 4806
24287 초록생명 file 김민수 목사 2012-08-03 4853
24286 병아리풀꽃 file 김민수 목사 2012-08-03 5035
24285 희망을 심는 사람들 김필곤 목사 2012-08-02 2042
24284 돈의 상품화와 탐욕의 종말 김필곤 목사 2012-08-02 2288
24283 노을과 실루엣 file 김민수 목사 2012-08-02 4964
24282 가상현실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8-02 4811
24281 텅 빈 충만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8-02 5139
24280 거울 file 김민수 목사 2012-08-02 4557
24279 편지 file 김민수 목사 2012-08-02 4421
24278 민들레 씨앗 file 김민수 목사 2012-08-02 4933
24277 모래의 물결 file 김민수 목사 2012-08-02 4838
24276 동명항 file 김민수 목사 2012-08-02 4436
24275 나방이 박쥐를 속이네 김계환 2012-08-02 1644
24274 참으로 “하나님께서 당신을 축복하십니다” 김계환 2012-08-02 2214
24273 눈보다 손으로 확인해야 아는 것 명성조은교회노보현목사 2012-08-01 5360
24272 같은 것을 바라보면서 전혀 다른 관심 명성조은교회노보현목사 2012-07-31 2467
24271 선물 김필곤 목사 2012-07-29 238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