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하나님 보시기에 흠이 없는 기독교인

물맷돌............... 조회 수 435 추천 수 0 2016.09.04 08:54:21
.........

[아침편지 961] 2015년 8월 25일(Tel.010-3234-3038)


하나님 보시기에 흠이 없는 기독교인


샬롬! 오늘 하루도 내내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꽃이 시들어서 볼품이 없게 된 화분들을 정리했습니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더니, 꽃의 생명이 너무나 짧습니다. 사실, 인생도 그닥 길지 않습니다.

...

경기도 여주의 ‘하림리’에는, 박향숙 씨와 김만식 씨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남이고, 부부는 더더욱 아닙니다. 박 씨가 정신이 온전치 못한 김 씨를 20년 가까이 보살펴주고 있는 겁니다. 원주역에서 구걸하던 김 씨를, 박 씨의 오빠가 데려와 돌보다가,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자 누이동생에게 맡겼습니다. 박 씨네도 살림이 빠듯했습니다. 더군다나 노모와 3남매가 있는데도, 김 씨를 거두어 지금까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김 씨가 할 수 있는 일은 얼렁뚱땅 대충 잡초 뽑는 일 정도가 고작이나, 동네에서 매년 여행 갈 때마다, 박 씨는 꼭 만식 씨를 데려간답니다. 김 씨가 중년에 접어들면서 여러 가지 잔병치레를 하지만, 주민등록이 없어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림리 마을에서는 만식 씨의 호적을 만들어주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입니까? 바보라서 사람 취급도 받지 못할뿐더러, 무슨 일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을, 내 집 식구처럼 함께 산다는 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닐 겁니다. 알다시피, 성경의 중심주제는 ‘사랑’과 ‘정의’입니다. ‘정의(正義)’는 ‘세상 모든 사람이 골고루 잘 사는 것’을 말합니다. 성경에는 ‘고아와 과부, 나그네를 잘 돌봐주라’는 말씀이 수없이 나옵니다. 결국, ‘정의로운 세상’은 우리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사랑으로 잘 돌봐줄 때에 이뤄지는 것입니다.(학운교회 물맷돌)


[하나님이 보시기에 순수하고 흠이 없는 기독교인은 고아와 과부들을 돌보아주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세속에 물들지 않고 주님 앞에서 늘 진실하게 살아갑니다(약1:2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130 변화시켜 주소서 3hgerfdv 2016-09-19 548
31129 사라진 복수심 3hgerfdv 2016-09-19 324
31128 신나는 교회 생활 조여진 2016-09-19 614
31127 용서와 회개 이미정 2016-09-19 671
31126 둥우리의 아픔 정지희 2016-09-19 176
31125 몸살 유감 김연희 2016-09-19 206
31124 전화위복 이미정 2016-09-19 445
31123 시련을 겁내지 말라 조여진 2016-09-19 285
31122 시련 없는 영광은 없다 조여진 2016-09-19 498
31121 돈 보다 더 귀한 아름다운 마음씨 김용호 2016-09-18 284
31120 5달러를 위해 일한 사람 김용호 2016-09-18 409
31119 두고보지 마세요 김용호 2016-09-18 206
31118 고난이 주는 선물 김연희 2016-09-18 736
31117 고난과 사명 정지희 2016-09-18 860
31116 인생의 쥐 김연희 2016-09-18 271
31115 의를 위한 핍박과 고난 이미정 2016-09-17 1182
31114 고난의 축복 조여진 2016-09-17 818
31113 고난의 골짜기 131kim 2016-09-16 869
31112 시한 폭탄에 덕을 본 사람 김연희 2016-09-16 437
31111 자랑스러운 고난 이미정 2016-09-16 701
31110 두려움 김연희 2016-09-16 930
31109 왜, 걱정하는가? 김연희 2016-09-16 427
31108 두려움을 멀리하라 이미정 2016-09-16 576
31107 나폴레옹이 제일 불안한 때 조여진 2016-09-16 430
31106 남편 잃고 찾은 평안 정지희 2016-09-16 284
31105 염려를 뿌리는 마귀 김연희 2016-09-15 936
31104 소망의 하나님 조여진 2016-09-15 1454
31103 두려움은 불신앙에서 온다 정지희 2016-09-15 921
31102 하나님과 함께 할 때 참된 평안 조여진 2016-09-15 685
31101 평안 조여진 2016-09-15 501
31100 근심하는 왕 이미정 2016-09-15 435
31099 마음의 평안 이미정 2016-09-15 782
31098 복된 두려움 김연희 2016-09-15 451
31097 수면제와 두통약 소비량 김연희 2016-09-15 316
31096 두려움에서의 해방 조여진 2016-09-14 63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