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물맷돌............... 조회 수 497 추천 수 0 2016.09.05 21:17:02
.........

[아침편지 965] 2015년 8월 29일(Tel.010-3234-3038)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샬롬! 8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 하루도 이미 받아서 누리고 있는 은혜를 생각하고 감사하면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잘 따져 살펴보면, 불평하고 원망할 일보다, 감사할 일이 훨씬 더 많을 겁니다.


한 부부내외가 아주 크게 싸웠습니다. 그래서 며칠 동안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냉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하루는 남편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만 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남자는 잠들기 전에 “아침 여섯 시에 꼭 깨워 줘!”라는 쪽지를 써서 탁자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하지만, 그 이튿날 남자가 일어났을 때는 10시가 훨씬 지나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찌 된 일인가?’하고 아내에게 따져보고자 안방으로 가다가 탁자 위에 놓여있는 쪽지를 봤습니다. 거기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여섯 시야, 일어나!” 아내한테 가서 단단히 따지려고 했던 이 남자는 아무 말도 못하고 그냥 힘없이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는군요.


속담에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말도 있고,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이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요컨대, 모든 것은 다 상대적입니다. ‘나는 너에게 아무렇게나 해도, 너는 반드시 나에게 마음과 정성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할 수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암암리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잠언서에는 ‘이웃을 따뜻이 대하고 아끼는 것이 은금을 얻는 것보다 훨씬 더 낫다(22:1)’는 말씀이 있습니다. 아무튼, 내가 행한 그대로 돌아오게 마련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물론, 내가 행한 그대로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하나님께서 기억하고 계실 겁니다.(학운교회 물맷돌)


[할 수 있는 한, 이웃에게 바로 대하고 한결같이 따뜻하게 대해주는 사람은 생명을 얻고 존경을 받는다(잠21:2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394 성탄이브 file 김민수 목사 2012-08-12 5283
24393 메리 크리스마스! file 김민수 목사 2012-08-12 5595
24392 꽃그림 file 김민수 목사 2012-08-12 4651
24391 마천시장 file 김민수 목사 2012-08-12 4679
24390 두물머리의 아침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8-12 4682
24389 기도세리머니를 위해 골에 집중한 사람 명성조은교회노보현목사 2012-08-11 6416
24388 1-2%가 98-99%보다 더 힘들게 한다. 명성조은교회노보현목사 2012-08-11 2331
24387 1-2%가 98-99%를 덮어버리는 힘 명성조은교회노보현목사 2012-08-11 1978
24386 하나님 다음으로 하나님처럼 섬기고 사랑해야 될 대상 명성조은교회노보현목사 2012-08-10 2486
24385 비교해보니 인간이 쥐보다 닭에 가깝네 김계환 2012-08-10 1940
24384 아프리카에 사는 이스라엘 제사장 부족 김계환 2012-08-10 2479
24383 배신과 신앙인 김필곤 목사 2012-08-10 3594
24382 수레바퀴 인생 김필곤 목사 2012-08-10 2627
24381 하늘 file 김민수 목사 2012-08-10 4794
24380 file 김민수 목사 2012-08-10 4223
24379 등대 file 김민수 목사 2012-08-10 4926
24378 세상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8-10 4648
24377 도시인 file 김민수 목사 2012-08-10 4488
24376 목련 아래서 file 배성식 목사(용인수지영락교회) 2012-08-10 1485
24375 숨겨진 대나무 file 안성우 목사(일산 로고스교회) 2012-08-10 2514
24374 강일구라는 사람 file 장봉생 목사(서울 서대문교회) 2012-08-10 1698
24373 희생 file 손달익 목사(서울 서문교회) 2012-08-10 2185
24372 승리는 겸손에 있다 file 김상현 목사(인천 부광교회) 2012-08-10 2568
24371 미련해 보이지만 지혜롭다고 믿는 것 명성조은교회노보현목사 2012-08-10 2207
24370 쥐 피라미드의 신비 김계환 2012-08-09 1671
24369 초콜렛 약을 복용하시라 김계환 2012-08-09 1639
24368 해석의 눈, 사연 김필곤 목사 2012-08-09 1748
24367 소문과 말의 한계 김필곤 목사 2012-08-09 2389
24366 실천적인 삶에 투신하라 이주연 목사 2012-08-09 1835
24365 바울의 자의식 이주연 목사 2012-08-09 1913
24364 내가 죽으니 이주연 목사 2012-08-09 4709
24363 때의 분별 이주연 목사 2012-08-09 2564
24362 주님 부르시는 자리 이주연 목사 2012-08-09 5038
24361 이주연 목사 2012-08-09 4226
24360 시작할 때에 이주연 목사 2012-08-09 476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