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빛일기248-9.4】 유아세례
오늘 예배시간에 성찬식, 세례식, 입교식을 했다. 그 중에 ‘조은유’가 유아 세례를 받았다. 전통적으로 개혁주의를 따르는 장로교와 개혁교회는 유아 세례를 준다. 세례는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가 있는 공동체에 들어온다는 상징적인 예식이다. 언약 공동체 안에 있는 가정에 자녀가 출생하면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의미로 유아 세례를 베푼다.
성결교에서는 부모가 아이를 믿음 안에서 잘 키우겠다는 의미로 ‘헌아식’을 한다. 성공회에서는 ‘견진례’를 한다. 침례교는 유아 세례를 인정하지 않는다. 좋은이와 밝은이는 모두 유아 세례를 받았다.
교단에 따라서 18세가 되면 ‘세례문답’을 하고 다시 세례를 주는 곳도 있고 유아 세례를 인정하여 그냥 ‘입교식’만 하는 교단도 있다.
뱃속에서부터 예수를 믿고(?) 유아 세례를 받는 일은 알고 보면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는 것보다 더 큰 축복이다. ⓒ최용우
첫 페이지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