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남편을 아들로 생각해보기

물맷돌............... 조회 수 283 추천 수 0 2016.09.06 23:11:43
.........

[아침편지 968] 2015년 9월 2일(Tel.010-3234-3038)


남편을 아들로 생각해보기


샬롬! 동녘에 새로운 태양이 솟아올랐습니다. 저 태양빛을 받아서, 오늘 하루, 아주 기분 좋은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벼가 벌써 고개를 숙였습니다. 올해에는 추석에 햅쌀밥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편의 과소비 때문에 속상한 적이 많았다고 하는 어느 여자 분의 이야기입니다. 그 남편은 분위기 좋은 곳에서 외식하는 것과 명품구입을 좋아해서, 통장잔액이 바닥일 때가 많았습니다. 아이가 태어나자, 더 이상 남편의 과소비를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비싼 물건 사면 안 되고, 외식은 줄이라’고 잔소리 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에게는 ‘소귀에 경 읽기’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남편과 아이를 다르게 대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아이한테는 좋은 것만 해주려고 하면서, 남편한테는 아주 인색했던 겁니다. 그래서 그날부터 남편을 큰아들이라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생각을 바꾸자, 남편을 좀 더 많이 이해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남편에게 대하는 태도가 아주 많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여자의 모성애(母性愛)는 하나님께서 주신 본능입니다. 고로, 자식에 대한 엄마의 사랑, 이건 만국공통입니다. 그래서 자식을 위해서 쓰는 것은 뭐든지 아깝지 않게 생각합니다. 때문에, 남편이 쓰는 것은 과소비이고, 자식을 위해서 쓰는 돈은 마땅히 지출해야 할 비용으로 생각했으리라 여겨집니다. 그런데, 위의 여성은 모성애 대상에다가 남편도 포함시키기로 한 겁니다. 그랬더니, 남편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요, 그 대우도 달라졌다고 말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참 좋은 발상의 전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그렇게 바꿔볼 마음은 없는지요?(학운교회 물맷돌)


[남편은 아내를 자기 몸의 한 부분처럼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고 진심으로 받들어 깊이 존경하십시오(엡5:3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429 잡초 file 김민수 목사 2012-08-16 4467
24428 나이들어 간다는 것 file 김민수 목사 2012-08-16 4862
24427 나목 file 김민수 목사 2012-08-16 4349
24426 겨울바다 file 김민수 목사 2012-08-16 4681
24425 고치 file 김민수 목사 2012-08-16 4508
24424 상수리나무에 많은 열매를 맺게 하라 명성조은교회노보현목사 2012-08-15 2885
24423 잊고 살면 손해 보는 것이 있다 보배로운교회김영오목사 2012-08-15 2468
24422 동백 file 김민수 목사 2012-08-15 4314
24421 오늘은 남은 인생의 첫날입니다 file 김민수 목사 2012-08-15 5363
24420 올해는 어떤 빛깔로 사셨는지요? file 김민수 목사 2012-08-15 4857
24419 저 장미꽃 위에 이슬 file 김민수 목사 2012-08-15 6067
24418 이슬 file 김민수 목사 2012-08-15 4376
24417 나목 file 김민수 목사 2012-08-15 4334
24416 소녀상 file 김민수 목사 2012-08-15 4410
24415 이끼 file 김민수 목사 2012-08-15 4243
24414 청미래덩쿨 file 김민수 목사 2012-08-15 5005
24413 행운 file 김민수 목사 2012-08-15 4575
24412 진화론자들이 발견한 써프라이즈! 김계환 2012-08-15 1377
24411 리마 콩의 자기방어 김계환 2012-08-15 1660
24410 상한 감정의 치유 김필곤 목사 2012-08-15 2669
24409 환경 위기 시계의 교훈 김필곤 목사 2012-08-15 1951
24408 우선순위 file 안성우 목사(일산 로고스교회) 2012-08-15 3098
24407 자발적인 불편함 file 장봉생 목사(서울 서대문교회) 2012-08-15 1587
24406 4월의 눈물 file 손달익 목사(서울 서문교회) 2012-08-15 1597
24405 네트워크의 힘 file 김상현 목사(서울 서대문교회) 2012-08-15 1595
24404 인생의 성공 file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2012-08-15 1609
24403 진화론적 년도계산의 속임수 김계환 2012-08-12 2116
24402 목성이 진화론적 설명에 도전한다 김계환 2012-08-12 1316
24401 부족함의 힘 김필곤 목사 2012-08-12 2601
24400 요양원 소묘 김필곤 목사 2012-08-12 1827
24399 탄도항 file 김민수 목사 2012-08-12 4568
24398 수선화 file 김민수 목사 2012-08-12 4287
24397 색연필 file 김민수 목사 2012-08-12 4278
24396 연탄가게 file 김민수 목사 2012-08-12 5144
24395 어둠 속에 빛 file 김민수 목사 2012-08-12 555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