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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아침편지 1284] 2016년 9월 6일 (Tel.010-3234-3038)
의사는 생명을 살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샬롬! 늘 평안하심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지난 5일자 신문에, 6년근 고려홍삼정 전면광고가 실려 있었습니다. 그 광고에는 ‘이 가격에 더 이상은 못 드립니다.’라는 문안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기억으로는 이 글귀가 지금까지 1년이 넘도록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의사는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저 시간을 연장해주는 거죠. 사랑하는 사람과 싸우고 웃고 떠들고 밥 먹는, 그런 하찮고 소소한 시간을.” 그렇습니다. 그게 진짜 보통사람의 삶입니다. 그 시간을 연장해줄 수 있다면, 그야말로 최선의 직업입니다. 하지만, 어찌 의사만 그러하겠습니까? 사람은 정신도 건전해야 하고, 사회환경도 안전해야 하며, 경제적인 면에서도 기본적인 먹을거리가 보장되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생명을 건강하게 영위하면서, 서로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을 늘려주려는 인간의 모든 노력은 아름답습니다.(출처: 빛과 소금)
요컨대, 육신적으로 생명이 연장되는 것만으로는 그다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정신적으로도 건강해야 하고, 사회환경과 경제적인 면에서도 안정되어야 사람답게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왜냐하면, 그 모든 조건이 늘 충족되어 있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어느 한 부분은 언제나 문제가 있고 부족하게 마련입니다. 그런고로, 그 어떤 경우에도 늘 감사하면서 기쁘게 살아갈 수 있으려면 정신적인 바탕이 든든해야 합니다. 그야말로, 그 중심(中心)이 잡혀있어야 합니다. 만일 그 중심에 주님을 모시고 산다면, 어떤 환란과 시련이 있어도 쉽게 흔들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물맷돌)
[주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에게는, 그가 원하는 것 모두 다 채워주시고, 그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어 저희를 구해주십니다(시1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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