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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595번째 쪽지!
□염소 같은 음란성은 물러가라!
어릴 적 우리 집에 염소를 키웠었습니다. 항상 5마리 정도는 목에 줄을 묶어 끌고... 끌려 다녔습니다. 한번은 아부지에게 물었습니다.
“아부지! 염소는 몸집도 작은 것이 으째서 불알은 황소불알이랑 크기가 같당가요?” 염소는 음란한 동물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음란한지는... 제가 좀 순진해서 잘 모르겠습니다.ㅎ
염소 같은 음란성을 절제하지 못해 실패한 인간들이 많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것만 해도 다윗, 삼손, 솔로몬도 음란성으로 넘어졌습니다. 한국의 차세대 리더 목사님도 음란성 한방에 그냥 무너졌습니다. 교만이 마음의 문제라면 음란은 육체가 저지르는 가장 더러운 죄입니다.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고전6:18)
염소는 한번 마음이 동하면 몽둥이로 내려 쳐도 주둥이를 뒤집어 까고 암놈?..녀..년 암년에게서 떨어지려 하지 않습니다. 남자라는 동물도 염소가 그 속에 들어가면 창피도 체면도 없고 옆구리에 칼이 들어와도 물불을 가리지 않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그들과 같은 행동으로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유1:7)
‘남의 여인을 보고 음욕을 품는 자도 이미 간음죄를 지었느니라’(마 5:28). 욥은 ‘내가 내 눈으로 약조를 세웠노니 어찌하여 처녀를 엿보리오’(욥31:1) 이 험란한 세상에서 나는 날마다 아침에 일어나면 마음속으로 주문을 외웁니다. “우리 집에 있는 여자들이 이 세상에서 젤 예쁘다. 예쁘다. 예쁘다...” 그래도 가끔 염소가 고개를 쳐들면 소리를 칩니다.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하노니 내 안에서 ‘음란의 영’은 떠나라! 너 왔던 곳으로 되돌아가서 디져 버려라!” ⓒ최용우
♥2016.9.9. 금땡이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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