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오직 겸손

이일성 목사<군산 풍원교회>............... 조회 수 553 추천 수 0 2016.09.09 16:28:49
.........

201605152115_23110923531392_1.jpg

이솝 우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참나무 한 그루가 자기의 강인함을 자랑하면서 옆에 있는 갈대를 은근히 비웃었습니다. 갈대는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고개를 숙이고는 굽실거린다는 것이었습니다. 
참나무가 강직한 자기의 몸통을 자랑하고 있는데 갑자기 난폭한 돌개바람이 불어오자 그 바람에 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다가 그만 뿌리까지 뽑힌 채 땅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쓰러진 참나무를 보고 갈대들은 자기들이 강해서 살아남았다고 자랑스럽게 떠벌렸습니다. 그때 아이들이 쓰러진 참나무 주위로 몰려와서 놀기 시작했고, 재미삼아 옆에 있던 갈대들을 한 움큼씩 잡아 뜯어서 이리저리 함부로 내둘렀습니다. 뽑혀 버려진 갈대들은 한낮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 그만 말라 죽고 말았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이렇듯 영원한 강자도 없고, 영원한 약자도 없습니다. 다만 겸손함 만이 있을 뿐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빌 2:3) 겸손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낫게 여기고 세워줄 때 우리의 직장이나 가정은 다툼이 없고 대신 행복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이일성 목사<군산 풍원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060 친구입니까, 친구인 척입니까 file 고경환 목사(순복음원당교회) 2016-09-09 591
31059 누구의 교회인가 file 강신욱 목사(남서울평촌교회) 2016-09-09 490
» 오직 겸손 file 이일성 목사<군산 풍원교회> 2016-09-09 553
31057 기도의 의미 file 정학진 목사 <포천 일동감리교회> 2016-09-09 659
31056 능금 한 알 추락사건 file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2016-09-09 390
31055 각이 살아있는 신앙 file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2016-09-09 324
31054 우리는 서로 맞는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물맷돌 2016-09-06 315
31053 말 한 마디의 중요성 물맷돌 2016-09-06 497
31052 남편을 아들로 생각해보기 물맷돌 2016-09-06 285
31051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라면? 물맷돌 2016-09-06 457
31050 중독(中毒)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파멸입니다. 물맷돌 2016-09-06 297
31049 세상이 우리(나)를 부르고 있습니다. 물맷돌 2016-09-06 291
31048 의사는 생명을 살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물맷돌 2016-09-06 542
31047 난 아빠 연습을 해 본 적이 없다 물맷돌 2016-09-06 392
31046 쟁기를 잡은 자는 뒤를 돌아보지 마라! 물맷돌 2016-09-05 479
31045 그분이 원하시는 우리의 모습은? 물맷돌 2016-09-05 283
31044 나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물맷돌 2016-09-05 461
3104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물맷돌 2016-09-05 502
31042 과연, 힘들지 않는 일이 어디 있을까요? 물맷돌 2016-09-05 216
31041 아직 ‘남은 자’가 아주 많습니다! [1] 물맷돌 2016-09-05 388
31040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 물맷돌 2016-09-05 267
31039 재고(再考)가 필요한 빨리빨리 문화 물맷돌 2016-09-05 202
31038 온순한 듯하나 고집이 센 인간입니다. [1] 물맷돌 2016-09-04 519
31037 머슴출신, 고당 조만식 장로 물맷돌 2016-09-04 719
31036 저에게는 분명히 죄가 있었습니다. 물맷돌 2016-09-04 240
31035 예수님은 죄인을 심판하러 오신 게 아닙니다. 물맷돌 2016-09-04 563
31034 너 자신을 알라! 물맷돌 2016-09-04 387
31033 낮고 또 낮은 곳으로 마음이 임하도록 하는 훈련 물맷돌 2016-09-04 474
31032 하나님 보시기에 흠이 없는 기독교인 물맷돌 2016-09-04 444
31031 내가 가겠습니다. 나를 보내소서! 물맷돌 2016-09-04 466
31030 사(師)자 직업인은 사명으로 알고 일해야 합니다. 물맷돌 2016-09-02 312
31029 단 5분이면 사람을 살릴 수도 있습니다. 물맷돌 2016-09-02 372
31028 비록 우리에게 유익을 주는 것일지라도 물맷돌 2016-09-02 279
31027 고난은 ‘축복의 꽃’을 피우는 밑거름 물맷돌 2016-09-02 593
31026 상대방을 인정하는 것이 대화의 시작입니다 물맷돌 2016-09-02 37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