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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눅16: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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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참고 : |
제목: 결산할 때 일어난 일(눅16:1-13)
설교핸드북 결산할 때 일어난 일에 보면
영국의 넬슨 제독은 트라팔가르 해전에서 나폴레옹 함대를 격파함으로써 프랑스의 영국 상륙 계획을 분쇄시킨 명장이다. 그는 빅토리아호 함상에서 총탄을 맞고 자신의 마지막이 왔음을 깨달았다. “나는 나의 임무를 다하였노라”는 말을 남기고 전사하였다
생전에 그가 했던 말은 격언이 되어 후세에 남았다. “나는 항상 나의 시간의 15분 전에 있었다” 그는 무엇을 하든지 한 쿼터 앞에서 다가올 종말의 긴박감을 읽고 있었다는 말이다 예배 전 15분 전투 전 15분 언제나 내 종말의 15분 전에 있다고 여기면서 준비하고 살아갔다.
본문은 주님이 제자들에게 비유로 종말의 때를 알리고 있습니다.
1또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는데 그가 주인의 소유를 낭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린지라 2주인이 그를 불러 이르되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찌 됨이냐 네가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직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하니
게으름을 피운 청지기는 낭비한다는 소문에 주인으로부터 청지기 직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말을 듣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부르시면 가야할 인생입니다.
사명이 끝나면 하나님은 부르십니다.
모세가 120세에 사명이 끝날 때 그를 불렀습니다.
모세를 부르기 까지 그의 삶은 파란 만장하였습니다. 바로는 아들이 없자 그의 딸을 결혼하여 사위를 왕으로 삼았습니다. 그런데 공주는 출산하지 못하였는데 사위가 첩을 얻어 아들을 낳아 그 아들을 왕으로 세우고자 합니다.
억울한 공주는 나일강 시냇가로 나와 시원한 바람을 쬐려고 하는데 아기 울음소리가 나서 그곳에 가보니 갈대상자에 아기가 들려 있습니다. 공주는 모세로 이름을 짖고 모세를 키웠습니다 장성하였으나 그는 왕의 자리를 넘어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여 애굽인을 죽으고 미디안으로 도망갑니다.
그곳에서 40년간 양을 키우는 목동으로 연단한 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한 후에 가나안 땅을 앞에 두고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습니다.
모세는 부르심을 받기 까지 맡은 사명, 충성을 다하여 감당합니다.
출애굽하여 홍해를 건너는 사건을 통해서 광야를 지나다가 물이 없어 돌에 맞아 죽을 뻔한 일들이며 시내산에 올라가 40주야 기도하다가 십계명을 받아 내려오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섬기는 사건을 통해 십계명을 깨뜨리고 다시 시내산에 올라가 40주야 단식하다가 두번째 십계명을 받아 내려왔던 일들 그리고 가나안땅에 들어가서 지켜야 할 계명들을 가리치던 일들은 그가 얼마나 충성을 다 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충성을 다한 후 사명이 끝나니까 하나님이 부르셨습니다.
출34:7모세가 죽을 때 나이 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하나님은 사명이 끝나면 부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명이 끝나도록 까지 충성을 다 해야 합니다.
그런데 본문의 청지기도 청지기 직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함으로 자기의 그만 둘 때를 깨닫게 됩니다. 그러나 충성하지 못한 사유 때문에 고민에 빠집니다. 3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까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 먹자니 부끄럽구나
4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이렇게 하면 직분을 빼앗긴 후에 사람들이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 하고 5주인에게 빚진 자를 일일이 불러 다가 먼저 온자에게 이르되 네가 내 주인에게 얼마나 빚졌느냐 6말하되 기름 백 말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빨리 앉아 오십이라 쓰라 하고 7또 다른 이에게 이르되 너는 얼마나 빚졌느냐 이르되 밀 백 석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팔십이라 쓰라 하였는지라
이 말씀은 비유적으로 예수님께서 재물에 관하여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우리들은 모두가 재물의 청지기입니다. 이 재물은 하나님이 주실 때 갖게 됩니다.
솔로몬에게 재물을 약속하십니다. 대하1:12“그러므로 내가 네게 지혜와 지식을 주고 부와 재물과 영광도 주리니” 솔로몬에게 주신 재물은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전5:19“또한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그에게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제 몫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재물은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합니다.
잠22:4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잠23:5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스스로 날개를 내어 하늘을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
재물은 철저히 하나님이 주심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 25장 달란트에서 14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이처럼 달란트는 “재능”을 가르키는데 이 재능을 재물로 계산해 보겠습니다. 본문의 청지기는 주인이 맡겨준 재물로 빛진자들에게 선을 베풉니다. 8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말씀합니다.
이 비유는 주인이 어떤 존재인지를 잘 알려줍니다 즉 하나님이십니다 첫째 이 주인은 작은 재물에 연연하지 않는 엄청난 부를 소유한 주인입니다 하나님은 세계 은행의 은행장입니다. 둘째 이 주인은 청지기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다 알고 있는 주인입니다. 재물에 우상되지 않고 재물을 잘 사용하는지를 압니다. 셋째 이 주인은 빚진자를 긍휼히 여기는 사랑이 넘치는 주인입니다. 그래서 불의한 청지기의 계산적인 행동은 괘씸하지만 인생의 위기를 퍼주는 기회로 삼아 빚진 자의 빚을 줄여주는 것을 기쁘게 보고 칭찬한 것입니다.
이 주인이 누구를 상징할까요? 하나님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주인 것을 맘대로 쓰다가 인생의 위기를 벗어나려고 얄팍한 꾀를 부린 청지기는 누구를 상징할까요? 사람을 상징합니다. 사람은 남용도 잘하고 얄팍하고 계산적입니다 남에게 무엇인가를 줄 때도 얻을 것을 생각하고 줄 때가 많습니다 사람이 가진 소유 중 어느 것 하나도 자기 것이 아닙니다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빚에 허덕이는 어려운 사람에게 인심을 써서 그의 빚을 줄여주려는 모습을 하나님은 무엇보다 더 기뻐하십니다.
(햇볕 같은 이야기 설교 지혜로운 재물관리에서 발췌)
전11:1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신14:29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거류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이 와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약1:27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9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10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11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도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12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13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우리는 결국 결산의 때가 옵니다.
그럴때 우리에게 맡겨주신 재물을 잘 사용함으로 잘했다 칭찬듣는 귀한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록 펠러는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55세에 그는 불치병으로 1년이상 살지 못한다는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최후 검진을 위해 휠체어를 타고 갈 때 병원 로비에 실린 액자의 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다” 그 글을 보는 순간 마음속에 전율이 생기고 눈물이 났습니다.
조금후에 병원에 시끄러운 소리가 났습니다. 입원비 문제로 다투는 소리였습니다.
병원측은 병원비가 없어 입원이 안된다고 하고 환자 어머니는 입원 시켜 달라고 울면서 사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록펠러는 곧 비서를 시켜 병원비를 지불하고 누가 지불 했는지 모르게 했습니다
얼마 후 은밀히 도운 소녀가 기적적으로 회복이 되자 그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던 록펠러는 크게 기뻣습니다. 그때부터 나눔의 삶을 작정했습니다. 사형선고 받은 불치병도 깨끗이 나아 98세까지 살았습니다.
우리도 나눔의 삶을 삽시다.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귑시다. 그리하여 주님이 결산할 때 잘했다 칭찬 듣는 귀한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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