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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와 공산주의

햇빛일기2016 최용우............... 조회 수 138 추천 수 0 2016.09.24 23: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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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일기268-9.24】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자본을 손에 쥐고 있는 기득권 세력은 우리나라가 ‘자본주의’ 나라라는 것을 숨기고 싶어 한다. 자본주의 대신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 라고 말한다. 이 말 뒤에 꼭 북한은 ‘공산주의’ 빨갱이 때려 죽여야 할 세력 이라고 붙여서 말한다.
“남한은 민주주의, 북한은 공산주의” 그런데 이 말은 틀렸다. 북한도 ‘민주주의’이다. 북한을 ‘공산주의’라고 하려면 남한은 ‘자본주의’라고 해야 한다. 자본주의-공산주의  민주주의-전제주의 이렇게 분류한다.
왜 남한의 ‘자본가’들은 자신들을 ‘자본주의’라 하지 않고 ‘민주주의’로 포장을 해서 만든 ‘프레임’에 온 국민들을 집어넣으려고 하는 것일까?
그렇게 해야 맘껏 자본을 착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산주의를 아주 나쁜 빨갱이 집단으로 매도해야 국민들이 ‘감히’ 자본을 분배하자는 소리를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최용우


댓글 '1'

최용우

2016.09.25 01:08:26

그 결과 우리나라는 극심한 '빈부격차' 로 온갖 부작용이 속출하는 나라가 되었다.
자본을 많이 가진 부자들은 세금을 많이 내도 사는데 지장은 없다.
그러나 자본이 없는 빈자들은 돈 몇푼 때문에 하루하루 목숨을 걸고 산다.
중국이나 러시아 '공산국'이었던 나라에 가보면 노인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참 여유롭게 산다는 느낌이 들었다. 공산주의이기 때문에 노인들이 혜택을 보고 있는 것이다.
반면에 '지본주의' 국가인 우리나라 노인들은 .... 그냥 요양원에 수용되어 있다는 느낌이 든다.
자본주의 이기 때문에 노인이 되어도 스스로 벌어먹고 살아야 되거든.
선진국들은 가만히 보면 '자본주의+공산주의' 형태이다. 자본이 많은 사람에게 많은 세금을 거두어서
자본이 없는 사람들의 최소한의 삶을 보장해주는 형태이다. 선진국들의 세금요울은 30-40%대이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25%대에서 왔다갔다 한다. 그만큼 부자들이 세금을 덜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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