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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실업률과 취업률

2016년 하나님의 최용우............... 조회 수 360 추천 수 0 2016.09.27 07: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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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608번째 쪽지!


□실업률과 취업률


<청년 실업률 10.2% 역대 최고… 날씨 탓하는 정부>
아침 신문에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고 크게 기사가 났네요. 그런데 정말 청년 실업률이 최고치를 갱신했을까요? 제가 알기로는 청년들 일자리가 없다는 말은 항상 있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도, 학생이었을 때도 귀가 아프게 들었던 말입니다.
저는 처음에 10.2%라는 말을 오해해서 10.2%만 취업을 했다는 말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89.8%는 취업을 했다는 뜻입니다. 10명중 9명은 취업을 했다는 의미입니다.
세상에 취업률 100%는 없습니다. 10%는 아마도 정말 직장을 못 구해서 놀고 있는 청년들도 있겠지만 ‘맘에 드는’ 직장이 없어서 취업하지 않은 청년들이 훨씬 더 많을 것입니다. 또한 ‘금수저’신분이어서 굳이 취업을 하지 않아도 되는 청년들 숫자도 많이 포함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실업’이라는 단어도 잘못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업’이란 직장을 잃었다는 뜻인데, 아직 직장에 들어가지도 않은 청년들이 언제 ‘실업’을 했다는 말입니까?
정확한 표현은 ‘실업률’이 아니라 ‘취업률’이라고 해야 합니다.
<청년 취업률이 89.8% 역대 최하.... 날씨 탓하는 정부>
신문 기사 제목을 이렇게 잡아야 옳습니다. 청년들의 학력이 높아져 그에 걸맞는 직장에서 일을 해야 하는데, 정부가 그런 일자리를 충분하게 만들어주지 못하는 것을 탓해야지요. 
뭐, 정부 탓을 하는 것도 핑계입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게 보는 책이 <살아남기>시리즈인 것으로 봐서 정부는 어떤 상황에서도 그냥 각자 알아서 살아남는 강인한 국민들이 되라고 국민들을 아주 강하게 훈련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용우


♥2016.9.27. 비오는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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