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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하늘의 메시지

2016년 하나님의 최용우............... 조회 수 294 추천 수 0 2016.10.11 06: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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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619번째 쪽지!


□하늘의 메시지1


하나님은 모두의 하나님이시지만 특별히 개인의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모두를 만나 주시지만 마치 이 세상에 나 한사람밖에 없는 것처럼 나와 개인적으로 만나주시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의 ‘임재(臨齋)’는 실존(實存)입니다. 다만 그것을 간절히 사모하는 사람에게만 실존입니다. 하나님은 때로는 사람처럼 음성으로 말씀하시기도 하고, 어떤 것을 깨닫게 하시기도 하고, 어떤 것을 바라보게도 하시고, 마음에 어떤 것을 가득 채워주시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두에게 해당되는 보편적 계시로써 ‘성경’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내용은 성경에 다 있습니다. 그리고 각 개인에게도 말씀하시는데 그것을 ‘사적계시’라고 합니다.
부부간에 잠자리에서 나눈 은밀한 이야기를 세상에 나발부는 사람을 가리켜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하듯이 사적계시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이것이 하나님 말씀이오’하고 구구절절 다 말할 수는 없습니다.
가끔씩은 “이런 내용을 세상에 알리어라!” 하고 말씀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설교자가 “주님, 이번 주에는 무슨 설교를 할까요?” 하고 묻는 기도를 할 때 하나님께서 강하게 어떤 감동을 주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많은 설교자들은 하나님께 물어보지 않고 자기 맘대로 설굘 하지요.
마태복음24:42-51절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감동으로 받은 말씀 몇 마디를 함께 나누겠습니다.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힘과 뜻을 다하여 나를 믿어야 한다. 너희 중에 걱정하거나 의심하는 자는 천국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최용우


♥2016.10.11.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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