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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오심을 예비하는 길(2)

누가복음 이한규 목사............... 조회 수 308 추천 수 0 2016.10.18 18: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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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눅3:1-6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874) 

주님의 오심을 예비하는 길(2) (누가복음 3장 1-6절)


< 마음을 유화시키십시오 >

 주님의 오심을 예비하기 위해 마음을 유화시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비판을 받을 때도 부드러운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사람들은 비판 받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최선을 다합니다. 그래도 비판을 피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비판이 몸에 배여서 돕는데 열심을 내기보다는 끌어내리는데 열심입니다. 비판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비판은 필요하다! 왜 비판받는 것을 싫어하느냐?”고 하면서 자신의 비판적인 성향을 정당화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비판의 정당성입니다.

 상대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에서 나오는 거룩한 비판은 필요합니다. 문제는 많은 비판이 시기와 질투, 그리고 경쟁심에서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처럼 시기와 질투로 비판의 칼날을 휘두르는 사람은 한 발자국도 전진하지 못합니다. 반면에 남의 성공을 축복해주면 하나님은 내게 더욱 큰 성공을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의 성공은 내게는 일종의 테스트입니다. 그때 같이 축하해주는 넉넉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처럼 비판주의도 주의해야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비판을 지혜롭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정당하고 거룩한 비판은 기쁘게 받아들여 자신의 태도와 가치관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그러나 정당하지 않은 비판이나 무례한 비판을 받으면 그런 비판에 영향을 받지도 말고 그런 비판으로 자신을 변화시키지 않는 거룩한 고집도 있어야 합니다. 정당하지 않은 비판에 흔들리는 것은 마치 인생의 우물에 독을 푸는 것처럼 비극적인 결과를 만듭니다.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활달하고, 유쾌하고, 아주 적극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웃을 때도 크게 박장대소를 하면서 웃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누군가 그의 웃는 모습이 웃긴다고 그 웃는 흉내를 냈습니다. 그때부터 그가 상처를 받고 웃음을 절제하면서 조금씩 웃음을 잃어갔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삶의 자신감까지 잃어버렸습니다. 그처럼 비판주의를 잘 떨치지 못하면 엄청난 인생의 손실을 초래합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안에서 내가 누구인지를 아는 것입니다. 누가 뭐래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알맞은 재능과 비전과 성품과 가치관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남의 비판 때문에 나 자신의 성품과 특징, 그리고 추구하는 목표와 가치관까지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그처럼 비판의 문제를 잘 넘기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의 목표가 흔들리지 않을 때 주님은 그런 마음에 찾아와주실 것입니다.

< 회개는 축복의 원천 >

 마음의 길을 닦고 주님의 길을 예비하십시오. 그처럼 마음의 길을 닦지 않으면 주님의 임재와 능력과 은혜를 체험할 수 없습니다. 그런 길을 닦지 않았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정작 메시야가 왔을 때 거의 주님을 영접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임재를 기다리는 만큼 주님의 임재를 준비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기다림은 소중한 것이지만 잘 대비하고 기다려야 그 기다림이 의미가 있습니다.

 어떻게 마음의 골짜기를 메우고, 마음의 높은 산을 낮추고, 마음의 굽은 부분을 펴고, 마음의 거친 부분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을까요? 그 일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회개입니다. 본문 3절 말씀을 보십시오. “요한이 요단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마음의 변화’는 ‘회개’는 깊은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회개는 망가진 마음의 도로를 재포장하는 놀라운 원천입니다.

 살면서 아무리 무서운 심판과 고난을 만나도 언제나 새로운 축복의 기회는 있습니다. 그 기회는 바로 ‘회개’에 의해서 포장되어 주어집니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회개하라!”는 말은 가장 듣기 싫은 말일 수 있지만 그 말은 축복을 선도하는 가장 아름다운 말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가 진정한 회개를 통해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살기로 오늘 새롭게 다짐하면 오늘부터 당장 우리의 삶에서 새롭고 복된 역사가 시작될 것입니다.

 주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주님만 바라보지 않고 다른 것을 바라보며 주님을 사랑하지 않고 사람과 물질과 명예만 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의 불행의 첫 번째 이유는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진심으로 회개하고 새롭게 살기로 다짐한다면 우리 앞에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 무한한 행복이 펼쳐질 것입니다. 항상 회개를 통해 마음의 길을 잘 닦고 주님 만날 때 기쁨으로 만나는 분들이 되십시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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