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주어진 몸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조회 수 97 추천 수 0 2016.10.23 23:43:23
.........

주어진 몸
 

예수는 세상에 주어진 분이다.

그분은 뽑히고, 축성되고, 부서지고 그리고 주어졌다.

예수의 삶과 죽음은 남들을 위한 삶이고 죽음이다.

하느님의 사랑 받는 아들이 영원 전에 뽑혀 십자가에서 부서졌고

그리하여 그 한 생명이 여럿으로 불어나

모든 곳 모든 때의 사람들에게 양식이 되었다.


하느님의 사랑 받는 자녀인 우리는

우리의 작은 생명이 하느님께 선택되어 축복받은 자녀로 살 때

남들에게 주어지기 위하여 부서져야 한다는 사실을 믿고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 또한 세상의 양식이 되어야 한다.

자신의 복된 부서짐을 안고 살아갈 때 우리는

세대에서 세대로 끊임없이 열매를 맺을 것이다.

그것이, 이미 죽었지만,

뒤따르는 사람들 가슴 안에서 여전히 살아있는 성인들의 이야기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의 이야기도 될 수 있다. (7. 1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9775 시골장터에서 장보는 즐거움 물맷돌 2022-09-04 94
39774 그의 칭찬에 얼굴을 들 수가 없었습니다. 몰맷돌 2022-12-05 94
39773 에미가 별나서! 물맥돌 2023-01-18 94
39772 큰 일이 아니다! 괜찮다! 세상은 여전히 좋은 곳이다! 물맷돌 2023-01-31 94
39771 학습지진아 풍성한 삶 2023-03-07 94
39770 절제는, ‘멈춰야 할 때 멈출 줄 아는 능력’입니다. 물맷돌 2023-10-27 94
39769 덩칫값 file 조주희 목사 2023-11-27 94
39768 낯설게 하기 골목길묵상 2023-12-23 94
39767 그처럼 따뜻한 말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물맷돌 2024-02-03 94
39766 원수의 목전에서 file 김종구 목사 2024-05-08 94
39765 겁 없는 소녀상 file 이장균 목사 2024-05-28 94
39764 저마다의 기질을 활용하여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0-25 95
39763 다시 떠오른 세월호 file 이주연 목사 2018-07-10 95
39762 어찌 해야, 내 배우자가 행복할까? 물맷돌 2023-10-27 95
39761 우물에서 샘물찾기 골목길묵상 2023-11-01 95
39760 서사의 위기 file 고상섭 목사 2023-12-12 95
39759 아들과 함께 훈련받는 기분으로 기호품을 멀리한 아버지! 물맷돌 2022-05-14 96
39758 그는 저의 마음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려주었습니다. 물맷돌 2022-06-17 96
39757 그래, 박 교수도 갈 곳이 없었겠지! 물맷돌 2023-01-31 96
39756 지구의 온도가 2°C 오르면, 생명다양성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물맷돌 2023-04-26 96
39755 충분한 속량 풍성한 삶 2023-10-17 96
39754 스며들게 골목길묵상 2023-11-01 96
39753 부부 십계명 풍성한 삶 2023-11-10 96
39752 예수가 아기로 오신 이유 file 고상섭 목사 2024-01-22 96
39751 때를 놓친 명마 김장환 목사 2024-05-05 96
» 주어진 몸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0-23 97
39749 예술이란 file 이주연 목사 2018-02-12 97
39748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 물맷돌 2020-03-22 97
39747 주부들 심정을 알겠어요, 보통일이 아니네요! 물멧돌 2021-10-24 97
39746 오빠를 많이 미워했어요! 물맷돌 2022-05-28 97
39745 콧물이 흘러내렸습니다. 기뻤습니다.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물맷돌 2022-09-18 97
39744 기대할 일도 기다릴 일도 없는 내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맷돌 2022-10-09 97
39743 아주 사소한 일에도 마음이 덜컥 내려앉았습니다. 물맷돌 2022-10-09 97
39742 그때부터 아주 놀라운 경험이 시작되었습니다. 물맷돌 2023-02-13 97
39741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잠시 쉬어도 괜찮습니다. 물맷돌 2023-04-26 9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