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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일기297-10.23】 우리교회 점심시간
오늘은 아내와 최숙현 집사님이 한 조가 되어 교회 점심식사를 준비하는 주간이다. 교회 점심을 대략 50명 정도 먹는다. 여집사님들이 한 달에 한 번씩 돌아오도록 조를 짜서 식사준비를 한다. 아내와 최집사님은 워낙 요리에 베테랑이라 둘이 거뜬히 해낸다.
아내는 50명 정도의 식사준비는 주일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 잠깐 사이에 뚝딱거려서 만들어낸다. 그런데 사실은 아내가 순서에 상관없이 한 두 가지의 반찬을 매주 만들어 간다.
“기회가 있을 때 열심히 섬겨야지요. 기회가 사라지면 하고 싶어도 못한당께. 지금이 기회여!”
아내는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TV 프로그램을 열심히 봐서 그런지 그냥 냉장고를 열고 안에 있는 재료를 탈탈 털어서 맛있는 요리를 금방 만들어 낸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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