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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
| 성경본문 : | 스3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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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 장별묵상406 |
바벨론에서 풀려나 고향으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맞이한 현실은 냉혹했다. 예루살렘은 오랫동안 비어있어 폐허가 되었고, 성전도 성벽도 다 무너졌고 알 수 없는 사람들이 들어와 살고 있어서 그들과 싸우며 최소한의 삶의 터전을 정비하는데 1년여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그들은 그렇게도 사모하던 제사(예배)를 드리기 위해 제단을 쌓았다. 아직 바벨론 점령국이어서 마음대로 제사를 드릴 수 없었고 다른 민족들은 바벨론의 눈치를 보느라 제사를 드리지 않았으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담대하게 무너진 터 위에 제단을 쌓았다.
그리고 고향으로 돌아와 대략 1년 정도 지난 후 첫 번째 맞이하는 일곱째 달 초 하룻날 일제히 제단 앞에 모여 먼저 번제를 드렸다. 이스라엘의 1년은 일곱째 달 초 하루부터 시작되며 이날 나팔을 불어 한해의 시작을 알린다. 그들은 여호와께 드리는 제사(예배)를 새해 첫날에시작한 것이다.
그들은 제사를 다시 드리기 시작하면서 너무나 감격스러워 울었다. 얼마나 이 날 이 순간을 기다려 왔던가. 구약의 제사 제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며, 오늘날의 예배와 같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인생의 기본 의무이며, 구원받은 성도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예배드리는 것을 가장 우선적으로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제사 중에서 가장 중요한 ‘번제’는 속죄를 받기 위해 드리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속죄하기 위하여 번제물이 되시었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의 율법을 따라 정해진 규례대로 제사를 드리고 절기를 지켜 하나님을 찬송하고 감사를 드렸다.
그들은 아침, 저녁으로 제사를 드렸다. 복 있는 사람은 아침, 저녁으로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대로 지켜 사는 사람이다. 아침, 저녁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아침, 저녁으로 주시는 말씀 따라 사는 삶이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삶이다. ⓒ최용우 201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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