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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641번째 쪽지!
□하나님은 불변(不變)하십니다.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십니다. 이 세상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일수록 가치가 있습니다. 금(金)이 비싼 이유는 금속 중에 유일하게 녹이 슬지 않고 수천년이 흘러도 아름다운 빛을 그대로 간직하는 재료적 특성 때문입니다. 또한 금은 변하지 않고 인체에도 무해한 성분이어서 금으로 이(빨)를 하면 죽을 때까지 그대로 있습니다.
하나님의 불변성은 그 본질과 속성이 변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금이 연성이어서 얇게 펴거나 길거 늘어뜨려도 그 성질은 전혀 변하지 않는 것처럼 하나님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모든 인류와 개인에게 각각 계시하시면서도 그분 자체는 언제나 동일하십니다.
하나님의 불변성은 그 의지(뜻)와 계획과 작정하신 것을 절대로 변경시키지 않으신다는 뜻입니다. 사람들은 아무리 철석같이 약속을 해도 자기에게 손해가 될 것 같으면 그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천지가 개벽하여도 반드시 약속을 지키십니다.
성경이 오랫동안 진리의 책인 이유는 그것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언어와 모양으로 번역되고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지면서도 성경이 담고 있는 진리는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날 인류의 유산이자 최고의 보물인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눈으로 보아야 하는 인간들에게 볼 수 있게 임한 말씀이 바로 성경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이 변할 수 없습니다. 만약 성경이 변개되었다면 그것은 인간들이 한 짓입니다.
무한, 영원, 불변하신 하나님은 인간의 모든 철학적, 종교적 질문들에 대한 해답입니다. 하나님은 인간과 우주에 대한 유일하고 완전한 대답이십니다. 인간은 모든 문제의 대답이 되시는 스스로 계신 하나님, 영원 자존자이신 그분 안에서만, 참된 안식과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최용우
♥2016.11.8.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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