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감사절의 세 가지 질문

최한주 목사............... 조회 수 1084 추천 수 0 2016.11.24 22:32:03
.........

감사절의 세 가지 질문


첫째 / 감사하고 있습니까?

감사주일을 맞이하면서 감사하지 못한다면 영적으로 뭔가 잘못되었을 것이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가장 좋은 선물이 있다면 ‘감사하는 마음’이 일어난 것이다. 일본의 유명한 신학자인 우찌무라 간조는 이런 말을 했다. “만일 하나님이 인간을 저주하신다면 그것은 배신이나 실패나 질병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믿어지지 않는 불신앙과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 메마른 마음 일 것이다”라고 했다. 참으로 의미심장한 말이다. 배신이나 실패나 죽음이나 질병보다 더 큰 저주는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는 것과 만물의 영장인 인간으로 살면서도 감사하는 마음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아무리 많은 은혜를 받고 하나님이 주신 은총 속에 산다하더라도 감사하는 마음이 없다면 이성과 양심이 있는 사람의 마음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러므로 감사절을 맞이하면서 먼저 내 마음에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하고 다음으로 이웃과 함께 감사를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한다.

둘째 / 무엇을 감사하려 합니까?

사람은 영혼과 육체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면이나 혹은 육적인 한 편만의 감사는 온전한 감사가 되지 못하다. 구원과 각양 은사를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야 하며, 삶 속에서 각양 은총을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어느 목사님은 “나에게 지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자”고 설교하셨다. 끊임없이 영적으로 또 육적으로 채우시고 이끄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이 정상적인 성도의 마음이다.

혹 물질적으로 손해를 보고 가정적으로 어려움으로 인하여 감사의 마음이 식어지지 않았는가? 욥은 부한 재물을 다 잃고 또 가족을 다 잃고 몸에 악창이 나서 고통 중에 있으면서도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 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 올지라.”고 하였다.

셋째 / 어떻게 감사하려 합니까?

영적인 은총을 주신 하나님께 “영혼의 추수”를 통해 감사의 제사를 드린다면 그보다 더 큰 기쁨이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은총을 주신 하나님께 “예물”을 통해 감사의 제사를 드림은 성도의 마땅한 자세다. 나아가서 어렵고 힘든 삶 속에서 고통하는 이웃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삶을 나누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할 때 이 땅에 모든 사람들이 함께 감사하게 될 것이다.

최한주 목사 <푸른숲교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569 그리스도의 평화 file 이일성 군산 풍원교회 목사 2016-12-01 634
31568 감사의 출발점 file 정학진 포천 일동감리교회 목사 2016-12-01 1022
31567 파도를 보지 말고 바람을 보라 file 한재욱 서울 강남비전교회 목사 2016-12-01 814
31566 놀이 속에 담긴 영성 file 이인선 열림교회 목사 2016-12-01 277
31565 상처의 영향 file 강신욱 남서울평촌교회 목사 2016-12-01 501
31564 미치도록 사모하자 김용호 2016-11-29 1135
31563 선택의 자유 김용호 2016-11-29 1220
31562 탐욕을 버려라 김용호 2016-11-29 993
31561 끝까지 성실할 뿐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1-27 254
31560 온전히 지킴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1-27 131
31559 오시는 사람의 아들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1-27 168
31558 척추 바로 세우고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1-27 146
31557 준비된 상태로 살기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1-27 368
31556 십자가 아래 서서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1-27 407
31555 예수의 말씀을 가까이 두고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1-27 379
31554 명상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1-27 136
31553 성스런 창문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1-27 160
31552 하느님이 손수 지으신 모든 것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1-27 283
31551 추수감사주일’ 이렇게 지킵시다. 최한주 목사 2016-11-24 995
31550 코넬리어스의 감사하는 마음 최한주 목사 2016-11-24 861
» 감사절의 세 가지 질문 최한주 목사 2016-11-24 1084
31548 사람이 하나님의 방법이다 최한주 목사 2016-11-24 703
31547 만약 모기가 사라진다면? 최한주 목사 2016-11-24 750
31546 펭귄의 혹한 극복 최한주 목사 2016-11-24 686
31545 성숙에 이르는 단계 최한주 목사 2016-11-24 625
31544 청지기는 훈련되어져야 한다. 최한주 목사 2016-11-24 919
31543 역경의 극복 김장환 목사 2016-11-23 539
31542 하늘의 법 김장환 목사 2016-11-23 643
31541 종을 치는 어머니 김장환 목사 2016-11-23 487
31540 성도의 빛 김장환 목사 2016-11-23 558
31539 그렇지만 주님 김장환 목사 2016-11-23 444
31538 진정한 관용 김장환 목사 2016-11-23 531
31537 그리스도인의 사명감 김장환 목사 2016-11-23 864
31536 깨끗한 비둘기 김장환 목사 2016-11-23 570
31535 생명을 가져다주는 편지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1-20 16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