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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삼상24: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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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전원준 목사 |
참고 : |
제 목 : 다윗이 벤 옷자락< David cut off the skirt of Saul's >
성 경 : 사무엘상 24 장 1 절 - 8 절
(2016. 11. 27 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산상성서침례교회)
(☎ 051-523-8457. HP 010-3847-8457)
(47758) 부산시 동래구 시실로 135번길 28-7(명장동)
(산상교회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26주하나님. 172놀라운. 148갈보리동산 >
(삼상 24:1-8) 『[1] 사울이 블레셋 사람들을 따르다가 돌아오매 어떤 이가 그에게 고하여 이르되, 보소서, 다윗이 엔게디 광야에 있나이다, 하니 [2] 사울이 온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삼천 명을 거느리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찾으려고 들염소 바위로 가니라. [3] 그가 길가에 있는 양 우리에 이른즉 굴이 있으므로 사울이 자기 발을 덮으려고 들어가니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 굴의 옆면에 있더니 [4] 다윗의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주께서 당신에게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네 원수를 네 손에 넘겨주리니 네가 보기에 선한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시더니 오늘이 그 날이니이다, 하니라. 이에 다윗이 일어나서 몰래 사울의 겉옷자락을 베니라. [5] 그 뒤에 다윗이 자기가 사울의 옷자락을 벤 것으로 인하여 마음이 찔려 [6]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내밀어 내 주 곧 주의 기름부음 받은 자를 치는 것은 주께서 금하시는 것이니 이는 그가 주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이기 때문이니라, 하고 [7] 다윗이 이 말로 자기 종들을 금하여 일어나 사울을 대적하지 못하게 하니라. 사울이 일어나 굴에서 나가 자기 길을 가니라. [8] 그 뒤에 다윗도 일어나 굴에서 나가 사울의 뒤에서 외쳐 이르되, 내 주 왕이여, 하매 사울이 돌아보므로 다윗이 자기 얼굴을 땅으로 숙여 절하니라.』
한평생 시계만을 만들어 온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늙어서 자신의 일생에 마지막 작업으로 온 정성을 기울여 시계 하나를 만들었다.
자신의 경험을 쏟아 부은 눈부신 작업이었다. 그리고 완성된 시계를 아들에게 주었다. 아들이 시계를 받아보니 이상스러운 것이 있었다. 초침은 금으로, 분침은 은으로, 시침은 구리로 되어 있었다.
아버지, 초침보다 시침이 금으로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들의 질문은 당연한 것이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대답은 아들을 감동케 하였다.
초침이 없는 시간이 어디에 있겠느냐?
작은 것이 바로 되어 있어야 큰 것이 바로가지 않겠느냐? 초침의 길이야 말로 황금의 길이란다.
이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무언가를 느끼게 합니다.
작은 것을 소홀하게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작은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세삼 깨닫게 합니다.
2016년 올해도 이제 한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런때 일수록 하루하루가 얼마나 귀중한 것인가를
생각하며 남은 한달을 잘 마무리 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고 추적을 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굴속에 숨어있는 다윗을 모르고,
사울은 그 굴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발을 가리운다 - 잠을 잔다 / 용변을 본다)
라는 의미랍니다.
그 굴속에 숨어있던 다윗은 함께한 신하들이
이때에 사울왕을 죽이자는 의견을 무시하고
사울왕의 옷자락만 베었던 것입니다.
다윗이 벤 사울의 옷자락 =
이란 제목으로 하나님깨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의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1. 다윗이 벤 사울의 옷자락은 자신의 욕심보다 하나님의 진리를 따르고자 하는 진실한 신앙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1) 사울왕은 삼천명을 데리고 다윗을 잡으려고 왔습니다.
다윗의 군사들은 겨우 600명 가량 이였습니다.
다윗이 엔디게 광야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잡으려왔습니다.
2) 사울왕은 마침 굴을 발견하고 굴속에서 휴식을 취하려고 들어갔습니다.
이스라엘 나라는 광야에 피할 곳이 굴이였습니다.
자연적인 굴도 있지만 인위적으로 사람들이 판 굴도 있다고 합니다.
3) 다윗의 신하들은 사울을 죽이자고 하였습니다.
그 굴속에 이미 다윗에 신하들과 함께 숨어있었던 것입니다. 사울을 죽일 철호의 기회였습니다.
[4] 다윗의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주께서 당신에게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네 원수를 네 손에 넘겨주리니 네가 보기에 선한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시더니 오늘이 그 날이니이다, 하니라. 이에 다윗이 일어나서 몰래 사울의 겉옷자락을 베니라./
= 네 원수를 네손에 넘겨주리라 =
= 네 보기에 선한 대로 행하라 =
= 오늘이 그날이라 =
다윗의 신하들은 이때는 하나님이 주신 기회라고 말하면서 사울왕을 죽이자고 하였습니다.
5) 그러나 다윗은 사울왕의 옷자락만 베었습니다.
죽이는 것을 반대하였습니다.
신하들에게 사울을 해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6]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내밀어 내 주 곧 주의 기름부음 받은 자를 치는 것은 주께서 금하시는 것이니 이는 그가 주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이기 때문이니라, 하고 [7] 다윗이 이 말로 자기 종들을 금하여 일어나 사울을 대적하지 못하게 하니라. /
@@ 그 이유는 =
= 내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 기름부음 받은 왕이기 때문입니다.
옷자락만 베고 사울의 목숨을 살려주게 됩니다.
다윗은 다른 사람들의 말보다 선한 뜻을 따라가는 신실한 신앙이였습니다.
다윗의 옷자락 신앙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마 9:20-22) 『[20] 보라, 열두 해 동안이나 혈루증(血漏症)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그분 뒤로 와서 그분의 옷자락에 손을 대니 [21] 이는 그녀가 속으로 이르기를, 내가 그분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해도 온전하게 되리라, 하였음이더라. [22] 그러나 예수님께서 돌이켜 그녀를 보시며 이르시되,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온전하게 하였느니라, 하시니 그 여자가 그 시각부터 온전하게 되니라.』
간절하고 순수한 여인의 신앙이놀라운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주님의 옷자락만 만져도 된다는 이 여인처럼, 간절하고 순수한 신앙으로 살아가는 신앙되시기를 바랍니다.
(딤후 2:22)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오직 순수한 마음으로 [주] 를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아멘 !
2. 다윗이 벤 사울의 옷자락은 자신의 진실함을 사울왕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증거입니다.
다윗도 일어나 굴에서 밖으로 나가 사울의 뒤에다 대고 외쳤다.
내주 왕이여! 하여 사울이 뒤를 돌아다보자 다윗이 땅에 엎드려 절한 다음에,
다윗이 사울에게 왕은 어찌하여, 다윗이 왕을 해치려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만 들으십니까?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오늘 저 굴 속에서
왕을 나의 손에 넘겨 주셨다는 사실을,
이제 여기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삼상 24:10) 『보소서, 오늘 주께서 왕을 굴에서 내 손에 넘겨주신 것을 이 날 왕의 눈이 보셨을 것이니이다. 몇 사람이 나를 권하여 왕을 죽이라 하였으나 내 눈이 왕을 아끼어 내가 말하기를, 나는 내 손을 들어 내 주를 해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가 주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이기 때문이니라, 하였나이다.』
다윗이 벤 사울의 옷자락은 다윗의 진실한 믿음을 증명해 보여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1
오늘 우리들의 신앙에서도 다윗처럼우리의 진실한 믿음으로 보여주는 증거가 필요합니다.
1) 주님은 십자가에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증거
우리를 구원하시는 확실한 증거를 주셨습니다.
2) 이제 우리도 주님을 믿는 증거,
주님을 참으로 사랑한다는 증거를 보여 주어야 하리라
믿습니다.
3) 다윗에게는 사울의 옷자락이 있었듯이,
오늘 우리에게도 그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고후 2:9) 『이는 너희가 모든 일에 순종하는지 너희의 증거를 알고자 하여 내가 또한 이것을 너희에게 썼음이라.』
(고후 8:24)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의 사랑의 증거와 너희에 대한 우리의 자랑의 증거를 여러 교회 앞에서 그들에게 보이라.』
(약 2:18) 『참으로 어떤 사람은 이르되,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위가 있으니 행위가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내 행위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느니라.』
(요일 5:10)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를 가지고 있고 ... 』
3. 다윗이 벤 사울의 옷자락은 적대하던 사울을 변화게하는 놀라운 역사를 일으킵니다.
(삼상 24:16) 『다윗이 사울에게 이 말들 말하기를 마치매, 사울이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목소리냐? 하고 소리를 높여 울며』
1) 사울을 감동케 하였습니다.
0 사울이 잘못을 깨닫고 울었습니다.사람에게 감동을 주면 눈물이 나옵니다.
요즘 눈물이 참으로 매마른 시대입니다.
뭐 ... 울 일이 있어야지요.좋은 일만 가득하니, 울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울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
(눅 23:28) 『그런데 예수님께서 몸을 돌이켜 그들을 향해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들을 위해 울라.』
= 우리의 자녀들을 위하여 울어야 하니다.
자녀들이 구원 받도록/ 신앙생활 잘 하도록/
.
(롬 12:15) 『기뻐하는 자들과 함께 기뻐하며 슬피 우는 자들과 함께 슬피 울라.』
= 우리 주위에 우는 자들이 있습니다.
힘든 자들이 있습니다.
겉으로는 아무렇치도 않은 척 하지만
실상은 어렵고 힘든 자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하여 함께 울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2) 옷자락을 보고 다윗의 진실함을 깨우쳤습니다.
(삼상 24:17) 『다윗에게 이르되, 나는 네게 악으로 보답하되 너는 내게 선으로 보답하니 너는 나보다 더 의롭도다.』
우리는 많은 때에 =
자기는 의롭고 남은 잘못이라고 생각하며 삽니다.
그것이 문제입니다.
사울왕은 찢어진 옷자락을 보면서
나는 죄가 많고 다윗은 의롭다고 고백합니다.
%% 성전에 기도하는 두사람 =
(눅 18:10-13)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다른 하나는 세리라. [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이렇게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착취하고 불의하고 간음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더욱이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 나는 일주일에 두 번 금식하고 내 모든 소유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긍휼을 베푸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라.』
주님이 보실 때 = 바리세인과 세리의 차이점은 ? =
바리세인은 = 자기 자랑 - 남을 비난하고.
세리는 = 자기 잘못만 고백합니다.
(눅 18: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이 사람이 의롭게 되어 자기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이는 자기를 높이는 자는 다 낮아질 것이요,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질 것임이니라, 하시니라.』
3) 옷자락을 보고 변화되어 다윗을 축복하였습니다.
(삼상 24:19-20) 『[19] 사람이 자기 원수를 만나면 그를 평안히 가게 하겠느냐? 그런즉 네가 이 날 내게 행한 것으로 인하여 주께서 네게 선으로 보답하시기를 원하노라. [20] 이제, 보라, 나는 네가 반드시 왕이 될 것을 알고 이스라엘 왕국이 네 손에서 견고히 설 것을 잘 아나니』
1) 주님께서 선(good)으로 보답하기를 바랐습니다.
주님은 언제나 우리의 행한 것에 보답하십니다.
(갈 6:7) 『속지 말라. 하나님은 조롱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이는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둘 것임이라.』
2) 네가 반드시 왕이 되리라.하나님이 다윗을 왕으로 쓰실 것을 고백하였습니다.
왕 자리에 연연하던 사울.왕자리는 다윗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고백하였습니다.
다윗의 옷자락을 보면서 변화되었습니다.참으로 놀라운 모습입니다.
(고전 16:18) 『또 나와 너희의 영을 시원하게 하였음이니 그러므로 너희는 이러한 사람들을 인정하라.』
결론 =
1. 다윗의 주님을 향한 신실한 믿음.
2. 사울왕을 향한 신실한 마음.
3. 신실한 마음으로 변화된 사울.
오늘 다윗의 옷자락이 우리의 신앙속에도 놀라운 역사를 일으키도록 기도하는 신앙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
찬양 = 주님의 옷자락 .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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