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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시14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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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898) |
시편(227) 하나님이 받으시는 기도 (시편 141편 1-10절)
1.
간절히 부르는 기도
다윗은 긴박한 위기 상황에서 부르짖어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자신의 기도에 귀를 기울여달라고 했습니다(1-2절).
사람들은 환난 중에 “왜 내게 이런 일이 생길까?”하고 탄식하지만 그때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신뢰하고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배움을
주실까?”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병들었을 때도 “하나님! 이때 제가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까요?”라고 간절히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행복을 주시고 행복한 자신을 통해 하나님의 일도 이루고 남도 행복하게 하실 것입니다.
고난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라는 표시입니다.
2. 입술을 지키는 기도
본문 3절 말씀을 보십시오.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성경에서 “입에 파수꾼을 세운다.”는 표현은 “함부로 입술을 놀리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사람이 고난을 당하면 불평하고 악담하고 말로 실수하기 쉽습니다. 그때 입술을 잘 지키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잠언 13장 3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입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생명을 보전하나 입술을 크게 벌리는 자에게는 멸망이 오느니라.” 화가 나도 자제력을 잃지 말고 특히
하나님을 향한 원망과 불평이 없도록 입술을 잘 지키십시오. 더 나아가 믿음의 고백을 하며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더욱 기쁘게 응답해주실
것입니다.
3. 악을 멀리하는 기도
악을 행하지 않으려면 악이 체질화되어 악한 영향을 미치는 사람과 어울리지 말고
그들이 제시하는 진수성찬을 먹지 마십시오(4절). 성도는 세상에서 가장 비천한 사람과도 어울릴 수 있어야 하지만 나쁜 사람과는 어울리면 안
됩니다. 누가 나쁜 사람입니까? 겸손한 심령으로 하나님께 분별력을 달라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분별할 수 있는 증거를 보여주실 것입니다. 살다
보면 나쁜 사람을 같이 있어야 하는 상황을 피할 수는 없지만 나쁜 사람과 같이 어울려 다니는 친구가 되지는 마십시오. 나쁜 친구는 과감히
멀리해야 하나님께서 가까이해주시고 그의 기도도 기쁘게 받아주실 것입니다.
4. 의인을 위하는 기도
본문 5절
말씀을 보십시오. “의인이 나를 칠지라도 은혜로 여기며 책망할지라도 머리의 기름 같이 여겨서 내 머리가 이를 거절하지 아니할지라 그들의 재난
중에도 내가 항상 기도하리로다.” 책망도 잘 받을 줄도 알아야 합니다. 특히 그 책망하는 사람이 충성하고 헌신하고 감사하는 의인이라면 그 책망을
더욱 소중하게 받아들이십시오. 의인의 책망은 대적의 칭찬보다 훨씬 소중한 것입니다. 더 나아가 의인을 위해 말없이 중보기를 해주십시오. 그것이
바로 의인을 존중하는 태도입니다. 의인을 존중하는 것은 의를 존중하는 것입니다. 그처럼 의를 존중하는 사람이 드리는 기도를 하나님을 기쁘게
받으실 것입니다.
5. 믿고 의지하는 기도
인생은 언젠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6-7절). 그런 인간의 실상을
고백한 후 다윗은 하나님께 피하는 자신을 빈궁하게 버려두지 말고 악인들의 올무와 함정에서 벗어나 오히려 악인이 자기가 놓은 그물에 자기가 걸리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8-10절). 다윗은 스스로 악인의 함정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습니다. 그처럼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의지하는 기도가 하나님이 받으시는 기도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무서운 형벌로 순교 당했습니다. 어떤 성도들은 몸이 묶인
채 조개껍질로 살이 도려내어졌습니다. 여인들은 한 다리를 꺾이고 옷이 벗겨진 후 알몸으로 십자가에 달려 구경거리가 되었습니다. 또 어떤 성도들은
나뭇가지 중 가장 센 것들을 한꺼번에 휘게 해 그 하나하나에 손발을 결박한 후 그것을 동시에 놓아 사지가 갈기갈기 찢어져 순교 당했습니다.
십자가형, 화형, 태형, 굶주린 사자에 의한 죽임 등은 오히려 약한 편이었습니다.
그런 일이 로마의 열 황제에 의해 몇 백 년에
걸쳐 행해졌습니다. 많을 때는 하루에 60명에서 100명의 성도들이 순교 당했지만 그래도 법정에는 사형선고가 내려지기가 무섭게 다른 성도들이
재판관 앞으로 달려 나가서 자신도 그리스도인임을 용감하게 고백하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기쁨으로 순교했습니다. 그처럼 고난 중에도
믿음을 잃어 실망하거나 낙심하거나 범죄에 빠지거나 나태하게 되지 말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고 기도함으로 기도 응답을 체험하며 사는
복된 심령들이 되십시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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