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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알고 보면 이런 의미

2016년 하나님의 최용우............... 조회 수 385 추천 수 0 2016.11.30 08: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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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656번째 쪽지!


□알고 보면 이런 의미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마5:39) 성경의 수많은 내용 중 사람들이 가장 크게 오해하고 있는 구절입니다.
사람들은 대개 오른손잡이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뺨을 때린다는 건 오른손을 쫙 펴고 휘둘러서 상대방의 왼뺨을 짝! 하고 때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이라고 하십니다. 지금 오른뺨을 맞은 것입니다. 그 말은 손바닥으로 때린 것이 아니라 손 등으로 때렸다는 뜻입니다.
손등으로 뺨을 때리는 행위는 당시 유대 사회에서 하찮은 상대를 모욕할 때 그리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상대방을 모욕할 때 손가락으로 머리를 툭툭 치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이 사람은 뺨을 맞은 것이 아니라 모욕을 당한 것입니다.
그렇게 모욕당할 때 예수님은 ‘왼뺨도 돌려 대라’고 하십니다. 왼뺨을 맞으려면 때리는 사람이 왼손으로 때려야 합니다. 당시에 왼손은 불결한 일을 위해서만 사용했기 때문에, 혹 왼손을 다른 일에 사용했을 경우 10일 동안 공동체에서 쫓겨나는 벌을 받았습니다.
결국 ‘왼뺨도 돌려 대라’는 말은 “나는 너와 다름없는 존엄한 인간이다. 그렇게 모욕하지 말고 자, 때릴 테면 한번 제대로 때려 봐라.” 하고 외치라는 뜻입니다. 무조건적으로 용서하고 순응하라는 말이 아니라 오히려 단호하게 저항하라, 불복종을 선언하라는 뜻입니다.
결국 이 유명한 성경 구절은 권력자나 힘 있는 자들에게 매일 무시당하고 모욕당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향한 예수님의 가슴 아픈 위로인 셈입니다. ⓒ최용우


♥2016.11.30.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4'

최용우

2016.11.30 09:51:54

예수와 비폭력 저항(제3의 길) 월터 윙크 지음 | 김준우 옮김 | 한국기독교연구소 | 2003
을 참고하여 글을 썼습니다.

sara

2016.12.05 17:48:34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호야

2018.12.08 18:32:40

해석이 다분히 문제가 있네요, 그래서 문맥이 중요한겁니다.
불복종을 선언하라는 것이 아니라 보복하려는 생각을 버리고 심한 모욕에 그냥 자신을 내어주라는 의미입니다.

나무

2018.12.09 05:59:35

해석에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라 그대가 이해를 못하는 것이니
이해가 안됩니다....하고 표현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충 읽지 마시고 머리 속으로 위의 상황을 찬찬히 그려 보면서
찬찬히 읽어보십쇼.
생각이 탁 깨지면서 무릎을 탁 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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